박 대통령 “지금은 마지막 고비…정상 오를 수 있어”

입력 2016.09.28 (21:25) 수정 2016.09.28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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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지역 희망 박람회를 찾아, 지금은 지역의 발전 역량이 국가발전의 동력이 되는 시대라고 말했습니다.

또, "지금 우리는 정상을 눈앞에 둔 마지막 힘든 상황에 있다"면서 "정상에 오를 충분한 역량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최동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역발전 성공사례를 소개하는 박람회가 개막됐습니다.

농산물과 지역 관광상품, 건강관리시스템에서 친환경자동차까지 다양한 성공 사례들과 함께 새로운 미래 전략산업들도 소개됐습니다.

<녹취> 유기호(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 : "이 수소차는 평상시에는 자동차로 활용이 되고 또 지진이나 재난 위급상황 발생 시에는 비상전력을 공급하는 발전소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전시관을 둘러본 박 대통령은 지금은 지역의 발전 역량이 국가발전의 동력이 되는 시대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은 지금 높은 산 정상을 눈앞에 두고 체력도 고갈되고 산소도 부족한 힘든 마지막 순간에 있지만, 고비를 넘어 정상에 오를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중앙과 지방, 정치권, 모든 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하면 그 어떤 문제도 능히 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박 대통령은 지역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국회가 규제프리존특별법을 조속히 처리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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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지금은 마지막 고비…정상 오를 수 있어”
    • 입력 2016-09-28 21:26:27
    • 수정2016-09-28 22: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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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지역 희망 박람회를 찾아, 지금은 지역의 발전 역량이 국가발전의 동력이 되는 시대라고 말했습니다.

또, "지금 우리는 정상을 눈앞에 둔 마지막 힘든 상황에 있다"면서 "정상에 오를 충분한 역량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최동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역발전 성공사례를 소개하는 박람회가 개막됐습니다.

농산물과 지역 관광상품, 건강관리시스템에서 친환경자동차까지 다양한 성공 사례들과 함께 새로운 미래 전략산업들도 소개됐습니다.

<녹취> 유기호(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 : "이 수소차는 평상시에는 자동차로 활용이 되고 또 지진이나 재난 위급상황 발생 시에는 비상전력을 공급하는 발전소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전시관을 둘러본 박 대통령은 지금은 지역의 발전 역량이 국가발전의 동력이 되는 시대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은 지금 높은 산 정상을 눈앞에 두고 체력도 고갈되고 산소도 부족한 힘든 마지막 순간에 있지만, 고비를 넘어 정상에 오를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중앙과 지방, 정치권, 모든 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하면 그 어떤 문제도 능히 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박 대통령은 지역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국회가 규제프리존특별법을 조속히 처리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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