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만-이승엽 홈런 공동 선두
입력 2002.07.03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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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야구 소식입니다.
삼성증권배 프로야구에서 한화 송지만과 삼성 이승엽이 나란히 시즌 27호 홈런을 터뜨리며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심병일 기자!
⊙기자: 네, 심병일입니다.
⊙앵커: 그럼 마해영이 1개차로 홈런 3위가 되죠?
⊙기자: 그렇습니다. 우선 송지만이 잠실 LG전에서 7:1로 크게 앞선 6회, 좌우월 투런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승리에 쐐기를 박는 홈런이었습니다.
경기는 한화의 9:3 승리로 끝났습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송진우가 7이닝 3실점의 호투로 시즌 10승째를 올렸습니다.
송진우는 오늘 발표된 올스타 팬투표에서 생애 첫 베스트 10에 선정된 것을 자축했습니다.
다음은 대구경기입니다.
삼성 이승엽도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8:3으로 뒤진 8회, 솔로홈런을 쏴올렸습니다.
마해영과 공동 선두였던 송지만과 이승엽은 이로써 나란히 27호 홈런을 기록하며 새로운 공동 선두를 이뤘습니다.
그러나 경기에서는 두산이 8:4로 승리했습니다.
두산은 삼성을 제치고 2위로 도약했습니다.
두산의 채경화는 2회 중월 석점홈런, 홍성흔은 5회 좌중월 솔로홈런을 터뜨리면서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특히 채경화는 최근 3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는 괴력을 뽐냈습니다.
사직 연속경기에서는 SK가 내리 승리하면서 롯데전 7연승을 달렸습니다.
기아와 현대의 광주경기는 비로 열리지 못했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삼성증권배 프로야구에서 한화 송지만과 삼성 이승엽이 나란히 시즌 27호 홈런을 터뜨리며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심병일 기자!
⊙기자: 네, 심병일입니다.
⊙앵커: 그럼 마해영이 1개차로 홈런 3위가 되죠?
⊙기자: 그렇습니다. 우선 송지만이 잠실 LG전에서 7:1로 크게 앞선 6회, 좌우월 투런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승리에 쐐기를 박는 홈런이었습니다.
경기는 한화의 9:3 승리로 끝났습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송진우가 7이닝 3실점의 호투로 시즌 10승째를 올렸습니다.
송진우는 오늘 발표된 올스타 팬투표에서 생애 첫 베스트 10에 선정된 것을 자축했습니다.
다음은 대구경기입니다.
삼성 이승엽도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8:3으로 뒤진 8회, 솔로홈런을 쏴올렸습니다.
마해영과 공동 선두였던 송지만과 이승엽은 이로써 나란히 27호 홈런을 기록하며 새로운 공동 선두를 이뤘습니다.
그러나 경기에서는 두산이 8:4로 승리했습니다.
두산은 삼성을 제치고 2위로 도약했습니다.
두산의 채경화는 2회 중월 석점홈런, 홍성흔은 5회 좌중월 솔로홈런을 터뜨리면서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특히 채경화는 최근 3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는 괴력을 뽐냈습니다.
사직 연속경기에서는 SK가 내리 승리하면서 롯데전 7연승을 달렸습니다.
기아와 현대의 광주경기는 비로 열리지 못했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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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지만-이승엽 홈런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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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다음 야구 소식입니다.
삼성증권배 프로야구에서 한화 송지만과 삼성 이승엽이 나란히 시즌 27호 홈런을 터뜨리며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심병일 기자!
⊙기자: 네, 심병일입니다.
⊙앵커: 그럼 마해영이 1개차로 홈런 3위가 되죠?
⊙기자: 그렇습니다. 우선 송지만이 잠실 LG전에서 7:1로 크게 앞선 6회, 좌우월 투런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승리에 쐐기를 박는 홈런이었습니다.
경기는 한화의 9:3 승리로 끝났습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송진우가 7이닝 3실점의 호투로 시즌 10승째를 올렸습니다.
송진우는 오늘 발표된 올스타 팬투표에서 생애 첫 베스트 10에 선정된 것을 자축했습니다.
다음은 대구경기입니다.
삼성 이승엽도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8:3으로 뒤진 8회, 솔로홈런을 쏴올렸습니다.
마해영과 공동 선두였던 송지만과 이승엽은 이로써 나란히 27호 홈런을 기록하며 새로운 공동 선두를 이뤘습니다.
그러나 경기에서는 두산이 8:4로 승리했습니다.
두산은 삼성을 제치고 2위로 도약했습니다.
두산의 채경화는 2회 중월 석점홈런, 홍성흔은 5회 좌중월 솔로홈런을 터뜨리면서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특히 채경화는 최근 3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는 괴력을 뽐냈습니다.
사직 연속경기에서는 SK가 내리 승리하면서 롯데전 7연승을 달렸습니다.
기아와 현대의 광주경기는 비로 열리지 못했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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