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한상’ 키운다…청년 일자리 창출 활력소

입력 2016.09.30 (06:52) 수정 2016.09.3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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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 각국에서 활약하는 우리 기업인, 한상이 미래의 인재를 키우기 위해 나섰습니다.

제주에서 열린 세계한상대회 인턴 채용 현장을 채승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20대 청년이 당찬 목소리로 자신의 도전 의지를 내보입니다.

<녹취> 안선주(취업준비생) : "용기 있는 일로 한 도전은 제 한계선을 지워줬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더 많은 일에 도전하면서 제 한계선을 지워가도록 하겠습니다."

한상들이 마련한 공개 오디션 형식의 취업 설명회 현장입니다.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들은 300초 동안 자신의 강점과 비전, 미래 계획 등을 호소력있게 전합니다.

<인터뷰> 정병모(지난해 한상 채용자) : "단시간이었지만 효과 있게 저를 보여주고 그 덕분에 3개월 동안 인턴을 할 수 있어서 훨씬 수월하게 해외 취업할 수 있었습니다."

한상기업 관계자들은 지원자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토대로 미래의 한상으로 커갈 수 있는 지를 채용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첫 선을 보인 지난해 22명이 채용된데 이어 올해는 23개 나라, 49개 한상 기업이 참여해 110명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송창근(한상 기업 회장) : "조국, 우리 부모의 나라가 제일 당면하고 제일 어려운 게 청년 실업 문제입니다. 여기서 우리도 함께 고국에 효도하자, 이런 뜻으로 시작하게 됐습니다."

세계를 누비는 우리 기업인들이 마련한 인턴 채용 프로그램이 청년 일자리 창출의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채승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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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의 ‘한상’ 키운다…청년 일자리 창출 활력소
    • 입력 2016-09-30 06:55:47
    • 수정2016-09-30 09: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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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 각국에서 활약하는 우리 기업인, 한상이 미래의 인재를 키우기 위해 나섰습니다.

제주에서 열린 세계한상대회 인턴 채용 현장을 채승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20대 청년이 당찬 목소리로 자신의 도전 의지를 내보입니다.

<녹취> 안선주(취업준비생) : "용기 있는 일로 한 도전은 제 한계선을 지워줬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더 많은 일에 도전하면서 제 한계선을 지워가도록 하겠습니다."

한상들이 마련한 공개 오디션 형식의 취업 설명회 현장입니다.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들은 300초 동안 자신의 강점과 비전, 미래 계획 등을 호소력있게 전합니다.

<인터뷰> 정병모(지난해 한상 채용자) : "단시간이었지만 효과 있게 저를 보여주고 그 덕분에 3개월 동안 인턴을 할 수 있어서 훨씬 수월하게 해외 취업할 수 있었습니다."

한상기업 관계자들은 지원자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토대로 미래의 한상으로 커갈 수 있는 지를 채용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첫 선을 보인 지난해 22명이 채용된데 이어 올해는 23개 나라, 49개 한상 기업이 참여해 110명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송창근(한상 기업 회장) : "조국, 우리 부모의 나라가 제일 당면하고 제일 어려운 게 청년 실업 문제입니다. 여기서 우리도 함께 고국에 효도하자, 이런 뜻으로 시작하게 됐습니다."

세계를 누비는 우리 기업인들이 마련한 인턴 채용 프로그램이 청년 일자리 창출의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채승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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