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살리기 총력”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
입력 2016.09.30 (07:20)
수정 2016.09.3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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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역대 최대규모의 쇼핑, 관광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어제 시작됐습니다.
파격적인 할인에 행사 첫날부터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보도에 지형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쇼핑의 거리 명동에, 축제를 알리는 깃발이 걸렸습니다.
평일인데도 백화점은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양손에 한가득 물건을 든 주부, 미뤄왔던 남편 선물까지 샀습니다.
<인터뷰> 정옥자(서울시 종로) : "글쎄 (남편이) 돈 썼다고 뭐라 할지 모르지만 싸게 샀다고 칭찬받을 거 같은데요."
이번 행사에 참여한 업체는 유통과 제조업체를 합쳐 모두 240여 곳, 사전여론조사에서 가장 사고 싶은 전자제품으로 꼽힌 스마트폰을 20만 원대에 살 수 있습니다.
TV와 세탁기 같은 가전제품은 4~50% 중대형승용차도 최대 10% 싸게 팝니다.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기 위해 그야말로 갖은 방법을 동원해 침체된 내수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겁니다.
백화점들은 파격적인 경품을 내놨습니다.
7억 원짜리 아파트도 나왔고 3만 원어치 식품을 만 원에 파는 상자도 등장했습니다.
<인터뷰> 맹정규(신세계백화점 홍보팀 과장) : "고객들은 만 원을 주고 구매를 하시는데 이 박스안에 어떤 게 들어있는지 모르시는 거죠"
어제 하루 백화점 매출은 지난해 코리아블랙프라이데이 첫날보다 20% 정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 저녁 서울 영동대로에서 K팝 공연이 펼쳐지는 것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이어집니다.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역대 최대규모의 쇼핑, 관광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어제 시작됐습니다.
파격적인 할인에 행사 첫날부터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보도에 지형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쇼핑의 거리 명동에, 축제를 알리는 깃발이 걸렸습니다.
평일인데도 백화점은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양손에 한가득 물건을 든 주부, 미뤄왔던 남편 선물까지 샀습니다.
<인터뷰> 정옥자(서울시 종로) : "글쎄 (남편이) 돈 썼다고 뭐라 할지 모르지만 싸게 샀다고 칭찬받을 거 같은데요."
이번 행사에 참여한 업체는 유통과 제조업체를 합쳐 모두 240여 곳, 사전여론조사에서 가장 사고 싶은 전자제품으로 꼽힌 스마트폰을 20만 원대에 살 수 있습니다.
TV와 세탁기 같은 가전제품은 4~50% 중대형승용차도 최대 10% 싸게 팝니다.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기 위해 그야말로 갖은 방법을 동원해 침체된 내수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겁니다.
백화점들은 파격적인 경품을 내놨습니다.
7억 원짜리 아파트도 나왔고 3만 원어치 식품을 만 원에 파는 상자도 등장했습니다.
<인터뷰> 맹정규(신세계백화점 홍보팀 과장) : "고객들은 만 원을 주고 구매를 하시는데 이 박스안에 어떤 게 들어있는지 모르시는 거죠"
어제 하루 백화점 매출은 지난해 코리아블랙프라이데이 첫날보다 20% 정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 저녁 서울 영동대로에서 K팝 공연이 펼쳐지는 것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이어집니다.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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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9-30 09:31:31
<앵커 멘트>
역대 최대규모의 쇼핑, 관광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어제 시작됐습니다.
파격적인 할인에 행사 첫날부터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보도에 지형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쇼핑의 거리 명동에, 축제를 알리는 깃발이 걸렸습니다.
평일인데도 백화점은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양손에 한가득 물건을 든 주부, 미뤄왔던 남편 선물까지 샀습니다.
<인터뷰> 정옥자(서울시 종로) : "글쎄 (남편이) 돈 썼다고 뭐라 할지 모르지만 싸게 샀다고 칭찬받을 거 같은데요."
이번 행사에 참여한 업체는 유통과 제조업체를 합쳐 모두 240여 곳, 사전여론조사에서 가장 사고 싶은 전자제품으로 꼽힌 스마트폰을 20만 원대에 살 수 있습니다.
TV와 세탁기 같은 가전제품은 4~50% 중대형승용차도 최대 10% 싸게 팝니다.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기 위해 그야말로 갖은 방법을 동원해 침체된 내수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겁니다.
백화점들은 파격적인 경품을 내놨습니다.
7억 원짜리 아파트도 나왔고 3만 원어치 식품을 만 원에 파는 상자도 등장했습니다.
<인터뷰> 맹정규(신세계백화점 홍보팀 과장) : "고객들은 만 원을 주고 구매를 하시는데 이 박스안에 어떤 게 들어있는지 모르시는 거죠"
어제 하루 백화점 매출은 지난해 코리아블랙프라이데이 첫날보다 20% 정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 저녁 서울 영동대로에서 K팝 공연이 펼쳐지는 것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이어집니다.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역대 최대규모의 쇼핑, 관광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어제 시작됐습니다.
파격적인 할인에 행사 첫날부터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보도에 지형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쇼핑의 거리 명동에, 축제를 알리는 깃발이 걸렸습니다.
평일인데도 백화점은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양손에 한가득 물건을 든 주부, 미뤄왔던 남편 선물까지 샀습니다.
<인터뷰> 정옥자(서울시 종로) : "글쎄 (남편이) 돈 썼다고 뭐라 할지 모르지만 싸게 샀다고 칭찬받을 거 같은데요."
이번 행사에 참여한 업체는 유통과 제조업체를 합쳐 모두 240여 곳, 사전여론조사에서 가장 사고 싶은 전자제품으로 꼽힌 스마트폰을 20만 원대에 살 수 있습니다.
TV와 세탁기 같은 가전제품은 4~50% 중대형승용차도 최대 10% 싸게 팝니다.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기 위해 그야말로 갖은 방법을 동원해 침체된 내수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겁니다.
백화점들은 파격적인 경품을 내놨습니다.
7억 원짜리 아파트도 나왔고 3만 원어치 식품을 만 원에 파는 상자도 등장했습니다.
<인터뷰> 맹정규(신세계백화점 홍보팀 과장) : "고객들은 만 원을 주고 구매를 하시는데 이 박스안에 어떤 게 들어있는지 모르시는 거죠"
어제 하루 백화점 매출은 지난해 코리아블랙프라이데이 첫날보다 20% 정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 저녁 서울 영동대로에서 K팝 공연이 펼쳐지는 것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이어집니다.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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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철 기자 ic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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