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란 “처음이라 혼란…실천하면 되는 문제”
입력 2016.09.30 (21:23)
수정 2016.09.30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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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부정청탁 금지법의 제안자인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은, "법이 어떻게 우리 사회에 정착하는 지를, 지켜봐야될 시점"이라고 밝혔습니다.
처음이라 혼란이 있겠지만, 실천을 하면 되는 문제라고 강조했는데요,
조빛나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부정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처음 카메라 앞에 선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은 우리 문화가 조금씩 바뀌고 내면화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법 시행 이후 권익위는 물론 국민들 사이에서도 일부 혼선이 빚어지는 데 대해서는 아무도 가지 않은 길, 미답의 영역이기 때문이라며 우선 실천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김영란(前 국민권익위원장) : "처음이니까 다 모르는 거라는 의미에서 혼란이겠지만, 실천방안이니까 그냥 실천을 하면 되는 문제라고 생각해요."
김 전 위원장은 법 시행에 따른 부작용에 대한 언급보다는 입법 취지에 맞는 공정하고 부정부패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김영란(前 국민권익위원장) : "제 손을 떠났고 이 법이 어떻게 우리 사회에 장착하는지를 지켜봐야될 시점이다. 함께 지켜보자..."
첫 여성 대법관 출신인 김 전 위원장은 2011년 6월 국무회의에서 공정사회 구현 대책의 하나로 법 제정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처음에는 권익위 공무원 행동 강령을 법안으로 올린 것이었는데, 국회 입법과정에서 여러 가지 변화가 이뤄졌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
부정청탁 금지법의 제안자인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은, "법이 어떻게 우리 사회에 정착하는 지를, 지켜봐야될 시점"이라고 밝혔습니다.
처음이라 혼란이 있겠지만, 실천을 하면 되는 문제라고 강조했는데요,
조빛나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부정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처음 카메라 앞에 선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은 우리 문화가 조금씩 바뀌고 내면화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법 시행 이후 권익위는 물론 국민들 사이에서도 일부 혼선이 빚어지는 데 대해서는 아무도 가지 않은 길, 미답의 영역이기 때문이라며 우선 실천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김영란(前 국민권익위원장) : "처음이니까 다 모르는 거라는 의미에서 혼란이겠지만, 실천방안이니까 그냥 실천을 하면 되는 문제라고 생각해요."
김 전 위원장은 법 시행에 따른 부작용에 대한 언급보다는 입법 취지에 맞는 공정하고 부정부패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김영란(前 국민권익위원장) : "제 손을 떠났고 이 법이 어떻게 우리 사회에 장착하는지를 지켜봐야될 시점이다. 함께 지켜보자..."
첫 여성 대법관 출신인 김 전 위원장은 2011년 6월 국무회의에서 공정사회 구현 대책의 하나로 법 제정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처음에는 권익위 공무원 행동 강령을 법안으로 올린 것이었는데, 국회 입법과정에서 여러 가지 변화가 이뤄졌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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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란 “처음이라 혼란…실천하면 되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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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30 21:25:09
- 수정2016-09-30 22:25:26
<앵커 멘트>
부정청탁 금지법의 제안자인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은, "법이 어떻게 우리 사회에 정착하는 지를, 지켜봐야될 시점"이라고 밝혔습니다.
처음이라 혼란이 있겠지만, 실천을 하면 되는 문제라고 강조했는데요,
조빛나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부정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처음 카메라 앞에 선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은 우리 문화가 조금씩 바뀌고 내면화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법 시행 이후 권익위는 물론 국민들 사이에서도 일부 혼선이 빚어지는 데 대해서는 아무도 가지 않은 길, 미답의 영역이기 때문이라며 우선 실천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김영란(前 국민권익위원장) : "처음이니까 다 모르는 거라는 의미에서 혼란이겠지만, 실천방안이니까 그냥 실천을 하면 되는 문제라고 생각해요."
김 전 위원장은 법 시행에 따른 부작용에 대한 언급보다는 입법 취지에 맞는 공정하고 부정부패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김영란(前 국민권익위원장) : "제 손을 떠났고 이 법이 어떻게 우리 사회에 장착하는지를 지켜봐야될 시점이다. 함께 지켜보자..."
첫 여성 대법관 출신인 김 전 위원장은 2011년 6월 국무회의에서 공정사회 구현 대책의 하나로 법 제정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처음에는 권익위 공무원 행동 강령을 법안으로 올린 것이었는데, 국회 입법과정에서 여러 가지 변화가 이뤄졌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
부정청탁 금지법의 제안자인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은, "법이 어떻게 우리 사회에 정착하는 지를, 지켜봐야될 시점"이라고 밝혔습니다.
처음이라 혼란이 있겠지만, 실천을 하면 되는 문제라고 강조했는데요,
조빛나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부정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처음 카메라 앞에 선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은 우리 문화가 조금씩 바뀌고 내면화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법 시행 이후 권익위는 물론 국민들 사이에서도 일부 혼선이 빚어지는 데 대해서는 아무도 가지 않은 길, 미답의 영역이기 때문이라며 우선 실천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김영란(前 국민권익위원장) : "처음이니까 다 모르는 거라는 의미에서 혼란이겠지만, 실천방안이니까 그냥 실천을 하면 되는 문제라고 생각해요."
김 전 위원장은 법 시행에 따른 부작용에 대한 언급보다는 입법 취지에 맞는 공정하고 부정부패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김영란(前 국민권익위원장) : "제 손을 떠났고 이 법이 어떻게 우리 사회에 장착하는지를 지켜봐야될 시점이다. 함께 지켜보자..."
첫 여성 대법관 출신인 김 전 위원장은 2011년 6월 국무회의에서 공정사회 구현 대책의 하나로 법 제정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처음에는 권익위 공무원 행동 강령을 법안으로 올린 것이었는데, 국회 입법과정에서 여러 가지 변화가 이뤄졌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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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빛나 기자 hym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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