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업주 순이익, 내년부터 급감”
입력 2016.10.03 (06:41)
수정 2016.10.0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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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은퇴 후 자영업을 고민하시는 분들 중 최근엔 편의점을 선택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내년부터는 편의점 업주의 순이익이 크게 떨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생활경제, 송현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 3월로 3만 개를 돌파한 편의점.
1인 가구 증가세 등으로 호황이지만, 내년에는 편의점 업주 1인당 순이익이 급감할 것이라는 예측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 증권사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편의점 업주 1인당 연간 순이익은 4천백여 만원 선이지만, 내년에는 3천2백만 원 대로, 급감하는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편의점 수가 많아지면서 하루 평균 고객 수가 줄어드는 추세이고, 경쟁은 치열해지는데 새로운 동력 찾기는 쉽지 않다는 게 이유입니다.
가상현실 전용기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지침이 나왔습니다.
우선 처음으로 가상현실을 접할 때는 짧은 시간만 사용한 뒤 차츰 시간을 늘려야 하며, 가상현실을 이용한 뒤에는 집중해야 하는 일은 피해야 합니다.
또 어린이가 사용할 때는 보호자의 관찰이 꼭 필요하고, 이동하거나 운전 중에는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저축은행의 실적이 지역별로 양극화되고 있습니다.
지난 2분기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평균 당기순이익은 61억원이었는데, 서울을 제외한 다른 지역은 평균 수익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KBS 뉴스 송현정입니다.
은퇴 후 자영업을 고민하시는 분들 중 최근엔 편의점을 선택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내년부터는 편의점 업주의 순이익이 크게 떨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생활경제, 송현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 3월로 3만 개를 돌파한 편의점.
1인 가구 증가세 등으로 호황이지만, 내년에는 편의점 업주 1인당 순이익이 급감할 것이라는 예측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 증권사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편의점 업주 1인당 연간 순이익은 4천백여 만원 선이지만, 내년에는 3천2백만 원 대로, 급감하는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편의점 수가 많아지면서 하루 평균 고객 수가 줄어드는 추세이고, 경쟁은 치열해지는데 새로운 동력 찾기는 쉽지 않다는 게 이유입니다.
가상현실 전용기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지침이 나왔습니다.
우선 처음으로 가상현실을 접할 때는 짧은 시간만 사용한 뒤 차츰 시간을 늘려야 하며, 가상현실을 이용한 뒤에는 집중해야 하는 일은 피해야 합니다.
또 어린이가 사용할 때는 보호자의 관찰이 꼭 필요하고, 이동하거나 운전 중에는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저축은행의 실적이 지역별로 양극화되고 있습니다.
지난 2분기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평균 당기순이익은 61억원이었는데, 서울을 제외한 다른 지역은 평균 수익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KBS 뉴스 송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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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03 06:43:15
- 수정2016-10-03 08: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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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은퇴 후 자영업을 고민하시는 분들 중 최근엔 편의점을 선택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내년부터는 편의점 업주의 순이익이 크게 떨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생활경제, 송현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 3월로 3만 개를 돌파한 편의점.
1인 가구 증가세 등으로 호황이지만, 내년에는 편의점 업주 1인당 순이익이 급감할 것이라는 예측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 증권사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편의점 업주 1인당 연간 순이익은 4천백여 만원 선이지만, 내년에는 3천2백만 원 대로, 급감하는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편의점 수가 많아지면서 하루 평균 고객 수가 줄어드는 추세이고, 경쟁은 치열해지는데 새로운 동력 찾기는 쉽지 않다는 게 이유입니다.
가상현실 전용기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지침이 나왔습니다.
우선 처음으로 가상현실을 접할 때는 짧은 시간만 사용한 뒤 차츰 시간을 늘려야 하며, 가상현실을 이용한 뒤에는 집중해야 하는 일은 피해야 합니다.
또 어린이가 사용할 때는 보호자의 관찰이 꼭 필요하고, 이동하거나 운전 중에는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저축은행의 실적이 지역별로 양극화되고 있습니다.
지난 2분기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평균 당기순이익은 61억원이었는데, 서울을 제외한 다른 지역은 평균 수익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KBS 뉴스 송현정입니다.
은퇴 후 자영업을 고민하시는 분들 중 최근엔 편의점을 선택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내년부터는 편의점 업주의 순이익이 크게 떨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생활경제, 송현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 3월로 3만 개를 돌파한 편의점.
1인 가구 증가세 등으로 호황이지만, 내년에는 편의점 업주 1인당 순이익이 급감할 것이라는 예측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 증권사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편의점 업주 1인당 연간 순이익은 4천백여 만원 선이지만, 내년에는 3천2백만 원 대로, 급감하는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편의점 수가 많아지면서 하루 평균 고객 수가 줄어드는 추세이고, 경쟁은 치열해지는데 새로운 동력 찾기는 쉽지 않다는 게 이유입니다.
가상현실 전용기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지침이 나왔습니다.
우선 처음으로 가상현실을 접할 때는 짧은 시간만 사용한 뒤 차츰 시간을 늘려야 하며, 가상현실을 이용한 뒤에는 집중해야 하는 일은 피해야 합니다.
또 어린이가 사용할 때는 보호자의 관찰이 꼭 필요하고, 이동하거나 운전 중에는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저축은행의 실적이 지역별로 양극화되고 있습니다.
지난 2분기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평균 당기순이익은 61억원이었는데, 서울을 제외한 다른 지역은 평균 수익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KBS 뉴스 송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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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정 기자 hj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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