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으로 변신한 금연송…“타요 타요 부모님 속이 타요”
입력 2016.10.03 (06:54)
수정 2016.10.03 (07: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랩으로 부른 유명 힙합 가수의 금연송이 화제입니다.
이 가수의 금연랩을 토대로 청소년들이 직접 랩을 만들어 경연을 펼쳤는데요.
이색적인 금연랩 오디션 현장을 박광식 의학전문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서울 홍대 부근의 오디션 현장입니다.
오디션 참가자들이 랩으로 금연을 호소합니다.
<녹취> "연기를 맡던 네 입에서 이제 미래를 외쳐봐!"
<녹취> "모든 질병의 원인, 다름 아닌 흡연이라고 폐가 무서워하니까 충분히 겁먹을 필요 있다고."
인기 래퍼 지코가 부른 금연랩에 맞춰 청소년들이 직접 개사하거나 창작한 랩으로 경연을 한 겁니다.
천명 넘는 청소년이 참여한 온라인에서는 보다 직설적인 금연랩이 쏟아집니다.
<녹취> "타요 타요 담배 연기 타요. 타요 타요 부모님 속이 타요!"
<녹취> "불붙이는 순간 너의 건강 신호에도 빨간불! 빛나는 너의 앞길 여기서 멈추고 싶지 않으면 당장꺼!"
일방적인 메시지 전달에 치중했던 금연 캠페인이 청소년과 직접 소통하는 쌍방향으로 진화한 겁니다.
<인터뷰> 지코(가수) : "청소년들이 가장 흥미가 있는 문화코드가 음악이고 그 음악 안에서도 힙합이기 때문에 금연 권장에 대한 메시지를 넣으면 자연스럽게 이런 분위기가 조성되지 않을까..."
금연전도사로 변신한 지코의 금연랩은 공개 한 달 만에 100만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광식입니다.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랩으로 부른 유명 힙합 가수의 금연송이 화제입니다.
이 가수의 금연랩을 토대로 청소년들이 직접 랩을 만들어 경연을 펼쳤는데요.
이색적인 금연랩 오디션 현장을 박광식 의학전문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서울 홍대 부근의 오디션 현장입니다.
오디션 참가자들이 랩으로 금연을 호소합니다.
<녹취> "연기를 맡던 네 입에서 이제 미래를 외쳐봐!"
<녹취> "모든 질병의 원인, 다름 아닌 흡연이라고 폐가 무서워하니까 충분히 겁먹을 필요 있다고."
인기 래퍼 지코가 부른 금연랩에 맞춰 청소년들이 직접 개사하거나 창작한 랩으로 경연을 한 겁니다.
천명 넘는 청소년이 참여한 온라인에서는 보다 직설적인 금연랩이 쏟아집니다.
<녹취> "타요 타요 담배 연기 타요. 타요 타요 부모님 속이 타요!"
<녹취> "불붙이는 순간 너의 건강 신호에도 빨간불! 빛나는 너의 앞길 여기서 멈추고 싶지 않으면 당장꺼!"
일방적인 메시지 전달에 치중했던 금연 캠페인이 청소년과 직접 소통하는 쌍방향으로 진화한 겁니다.
<인터뷰> 지코(가수) : "청소년들이 가장 흥미가 있는 문화코드가 음악이고 그 음악 안에서도 힙합이기 때문에 금연 권장에 대한 메시지를 넣으면 자연스럽게 이런 분위기가 조성되지 않을까..."
금연전도사로 변신한 지코의 금연랩은 공개 한 달 만에 100만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광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랩으로 변신한 금연송…“타요 타요 부모님 속이 타요”
-
- 입력 2016-10-03 06:57:27
- 수정2016-10-03 07:43:14

<앵커 멘트>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랩으로 부른 유명 힙합 가수의 금연송이 화제입니다.
이 가수의 금연랩을 토대로 청소년들이 직접 랩을 만들어 경연을 펼쳤는데요.
이색적인 금연랩 오디션 현장을 박광식 의학전문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서울 홍대 부근의 오디션 현장입니다.
오디션 참가자들이 랩으로 금연을 호소합니다.
<녹취> "연기를 맡던 네 입에서 이제 미래를 외쳐봐!"
<녹취> "모든 질병의 원인, 다름 아닌 흡연이라고 폐가 무서워하니까 충분히 겁먹을 필요 있다고."
인기 래퍼 지코가 부른 금연랩에 맞춰 청소년들이 직접 개사하거나 창작한 랩으로 경연을 한 겁니다.
천명 넘는 청소년이 참여한 온라인에서는 보다 직설적인 금연랩이 쏟아집니다.
<녹취> "타요 타요 담배 연기 타요. 타요 타요 부모님 속이 타요!"
<녹취> "불붙이는 순간 너의 건강 신호에도 빨간불! 빛나는 너의 앞길 여기서 멈추고 싶지 않으면 당장꺼!"
일방적인 메시지 전달에 치중했던 금연 캠페인이 청소년과 직접 소통하는 쌍방향으로 진화한 겁니다.
<인터뷰> 지코(가수) : "청소년들이 가장 흥미가 있는 문화코드가 음악이고 그 음악 안에서도 힙합이기 때문에 금연 권장에 대한 메시지를 넣으면 자연스럽게 이런 분위기가 조성되지 않을까..."
금연전도사로 변신한 지코의 금연랩은 공개 한 달 만에 100만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광식입니다.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랩으로 부른 유명 힙합 가수의 금연송이 화제입니다.
이 가수의 금연랩을 토대로 청소년들이 직접 랩을 만들어 경연을 펼쳤는데요.
이색적인 금연랩 오디션 현장을 박광식 의학전문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서울 홍대 부근의 오디션 현장입니다.
오디션 참가자들이 랩으로 금연을 호소합니다.
<녹취> "연기를 맡던 네 입에서 이제 미래를 외쳐봐!"
<녹취> "모든 질병의 원인, 다름 아닌 흡연이라고 폐가 무서워하니까 충분히 겁먹을 필요 있다고."
인기 래퍼 지코가 부른 금연랩에 맞춰 청소년들이 직접 개사하거나 창작한 랩으로 경연을 한 겁니다.
천명 넘는 청소년이 참여한 온라인에서는 보다 직설적인 금연랩이 쏟아집니다.
<녹취> "타요 타요 담배 연기 타요. 타요 타요 부모님 속이 타요!"
<녹취> "불붙이는 순간 너의 건강 신호에도 빨간불! 빛나는 너의 앞길 여기서 멈추고 싶지 않으면 당장꺼!"
일방적인 메시지 전달에 치중했던 금연 캠페인이 청소년과 직접 소통하는 쌍방향으로 진화한 겁니다.
<인터뷰> 지코(가수) : "청소년들이 가장 흥미가 있는 문화코드가 음악이고 그 음악 안에서도 힙합이기 때문에 금연 권장에 대한 메시지를 넣으면 자연스럽게 이런 분위기가 조성되지 않을까..."
금연전도사로 변신한 지코의 금연랩은 공개 한 달 만에 100만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광식입니다.
-
-
박광식 기자 doctor@kbs.co.kr
박광식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