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아슬아슬, 장관 이루는 ‘인간 탑 쌓기’

입력 2016.10.04 (06:47) 수정 2016.10.04 (07: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KBS 디지털 뉴스의 생생한 이슈를 전해드리는 <디지털 광장>입니다.

수백 명의 팀원이 힘을 모아 어깨와 어깨를 마주 붙이고 거대한 탑을 쌓아 올리는 스페인의 전통 문화 축제 현장이 화제입니다.

<리포트>

현지시각으로 지난 1일, 스페인 북동부 도시 타라고나의 투우 경기장을 빈틈없이 꽉 채운 사람들!

'카스텔'이라 불리는 이 도시의 유명 전통 축제 '인간 탑 쌓기 대회'의 참가자들입니다.

사다리 같은 도구 없이 건장한 사람들이 아래서 받쳐주고 가벼운 어린아이가 꼭대기로 올라가는 방식인데요.

다른 팀 보다 가장 높은 탑을 쌓는 것도 중요하지만 해체하는 과정에서도 무너지지 않아야 한다고 합니다.

어디서도 보기 힘든 장관과 아름다운 균형미로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으로도 지정된 인간 탑 대회!

올해도 빌라 프랑카 지역 대표팀이 8연속 우승을 차지했다는데요.

다음 대회에서도 그 영광을 이어갈지 아니면 다른 팀이 우승을 저지할지 기대가 되네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디지털 광장] 아슬아슬, 장관 이루는 ‘인간 탑 쌓기’
    • 입력 2016-10-04 06:58:08
    • 수정2016-10-04 07:47:39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KBS 디지털 뉴스의 생생한 이슈를 전해드리는 <디지털 광장>입니다.

수백 명의 팀원이 힘을 모아 어깨와 어깨를 마주 붙이고 거대한 탑을 쌓아 올리는 스페인의 전통 문화 축제 현장이 화제입니다.

<리포트>

현지시각으로 지난 1일, 스페인 북동부 도시 타라고나의 투우 경기장을 빈틈없이 꽉 채운 사람들!

'카스텔'이라 불리는 이 도시의 유명 전통 축제 '인간 탑 쌓기 대회'의 참가자들입니다.

사다리 같은 도구 없이 건장한 사람들이 아래서 받쳐주고 가벼운 어린아이가 꼭대기로 올라가는 방식인데요.

다른 팀 보다 가장 높은 탑을 쌓는 것도 중요하지만 해체하는 과정에서도 무너지지 않아야 한다고 합니다.

어디서도 보기 힘든 장관과 아름다운 균형미로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으로도 지정된 인간 탑 대회!

올해도 빌라 프랑카 지역 대표팀이 8연속 우승을 차지했다는데요.

다음 대회에서도 그 영광을 이어갈지 아니면 다른 팀이 우승을 저지할지 기대가 되네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