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2살 아들과 마지막 사진 남기고 간 비운의 복서

입력 2016.10.04 (20:34) 수정 2016.10.04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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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권투 시합을 하던 도중 쓰러져 목숨을 잃은 선수의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지면서 인터넷상에서 많은 성금이 모였습니다.

지난달 29일 스코틀랜드 출신의 25세 마이크 토웰 선수는 시합 도중 정신을 잃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깨어나지 못했는데요.

토웰이 숨진 이후 여자친구가 그와 두 살배기 아들이 함께 찍었던 마지막 사진을 SNS에 공개했고, 이 사진을 본 전 세계 복싱 챔피언 리키 해톤이 한 기부사이트에 모금페이지를 열자 순식간에 4천만원의 성금이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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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주요뉴스] 2살 아들과 마지막 사진 남기고 간 비운의 복서
    • 입력 2016-10-04 20:36:06
    • 수정2016-10-04 21: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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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권투 시합을 하던 도중 쓰러져 목숨을 잃은 선수의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지면서 인터넷상에서 많은 성금이 모였습니다.

지난달 29일 스코틀랜드 출신의 25세 마이크 토웰 선수는 시합 도중 정신을 잃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깨어나지 못했는데요.

토웰이 숨진 이후 여자친구가 그와 두 살배기 아들이 함께 찍었던 마지막 사진을 SNS에 공개했고, 이 사진을 본 전 세계 복싱 챔피언 리키 해톤이 한 기부사이트에 모금페이지를 열자 순식간에 4천만원의 성금이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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