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호 태풍 ‘차바’ 북상…이 시각 제주
입력 2016.10.04 (23:30)
수정 2016.10.04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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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제18호 태풍 '차바'가 빠른 속도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육상에도 태풍특보가 발효돼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었습니다.
태풍의 길목인 제주 연결합니다.
김가람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지금 이곳은 앞을 제대로 볼 수 없을 정도로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제대로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입니다.
빗줄기도 강해지면서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거센 파도도 쉬지 않고 해안을 강타하면서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선 것을 실감하게 하고 있는데요.
태풍 차바는 현재 매우 강한 중형급 세력을 유지하면서 시속 30km 속도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 남쪽 먼바다에는 태풍 경보가 내려졌고, 태풍주의보는 제주도 전역과 전남 지역까지 확대됐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제주에는 순간 최대풍속 초속 35m의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내일까지 제주 예상 강수량은 80에서 200mm, 한라산에는 최대 400mm에 달하는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해안에는 내일까지 최대 8m가 넘는 매우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예보됐는데요.
해안가 방파제에는 낚시객 출입이 통제됐고 제주 항포구에서도 선박 출항이 통제됐습니다.
일부 학교에서는 학생들을 조기 귀가시켰고 내일 등교 시간도 늦췄습니다.
태풍 차바는 내일 새벽 4시쯤 제주를 관통할 것으로 보여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제주에서 KBS 뉴스 김가람입니다.
제18호 태풍 '차바'가 빠른 속도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육상에도 태풍특보가 발효돼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었습니다.
태풍의 길목인 제주 연결합니다.
김가람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지금 이곳은 앞을 제대로 볼 수 없을 정도로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제대로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입니다.
빗줄기도 강해지면서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거센 파도도 쉬지 않고 해안을 강타하면서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선 것을 실감하게 하고 있는데요.
태풍 차바는 현재 매우 강한 중형급 세력을 유지하면서 시속 30km 속도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 남쪽 먼바다에는 태풍 경보가 내려졌고, 태풍주의보는 제주도 전역과 전남 지역까지 확대됐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제주에는 순간 최대풍속 초속 35m의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내일까지 제주 예상 강수량은 80에서 200mm, 한라산에는 최대 400mm에 달하는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해안에는 내일까지 최대 8m가 넘는 매우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예보됐는데요.
해안가 방파제에는 낚시객 출입이 통제됐고 제주 항포구에서도 선박 출항이 통제됐습니다.
일부 학교에서는 학생들을 조기 귀가시켰고 내일 등교 시간도 늦췄습니다.
태풍 차바는 내일 새벽 4시쯤 제주를 관통할 것으로 보여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제주에서 KBS 뉴스 김가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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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8호 태풍 ‘차바’ 북상…이 시각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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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04 23:31:33
- 수정2016-10-04 23:41:57
<앵커 멘트>
제18호 태풍 '차바'가 빠른 속도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육상에도 태풍특보가 발효돼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었습니다.
태풍의 길목인 제주 연결합니다.
김가람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지금 이곳은 앞을 제대로 볼 수 없을 정도로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제대로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입니다.
빗줄기도 강해지면서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거센 파도도 쉬지 않고 해안을 강타하면서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선 것을 실감하게 하고 있는데요.
태풍 차바는 현재 매우 강한 중형급 세력을 유지하면서 시속 30km 속도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 남쪽 먼바다에는 태풍 경보가 내려졌고, 태풍주의보는 제주도 전역과 전남 지역까지 확대됐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제주에는 순간 최대풍속 초속 35m의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내일까지 제주 예상 강수량은 80에서 200mm, 한라산에는 최대 400mm에 달하는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해안에는 내일까지 최대 8m가 넘는 매우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예보됐는데요.
해안가 방파제에는 낚시객 출입이 통제됐고 제주 항포구에서도 선박 출항이 통제됐습니다.
일부 학교에서는 학생들을 조기 귀가시켰고 내일 등교 시간도 늦췄습니다.
태풍 차바는 내일 새벽 4시쯤 제주를 관통할 것으로 보여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제주에서 KBS 뉴스 김가람입니다.
제18호 태풍 '차바'가 빠른 속도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육상에도 태풍특보가 발효돼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었습니다.
태풍의 길목인 제주 연결합니다.
김가람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지금 이곳은 앞을 제대로 볼 수 없을 정도로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제대로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입니다.
빗줄기도 강해지면서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거센 파도도 쉬지 않고 해안을 강타하면서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선 것을 실감하게 하고 있는데요.
태풍 차바는 현재 매우 강한 중형급 세력을 유지하면서 시속 30km 속도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 남쪽 먼바다에는 태풍 경보가 내려졌고, 태풍주의보는 제주도 전역과 전남 지역까지 확대됐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제주에는 순간 최대풍속 초속 35m의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내일까지 제주 예상 강수량은 80에서 200mm, 한라산에는 최대 400mm에 달하는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해안에는 내일까지 최대 8m가 넘는 매우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예보됐는데요.
해안가 방파제에는 낚시객 출입이 통제됐고 제주 항포구에서도 선박 출항이 통제됐습니다.
일부 학교에서는 학생들을 조기 귀가시켰고 내일 등교 시간도 늦췄습니다.
태풍 차바는 내일 새벽 4시쯤 제주를 관통할 것으로 보여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제주에서 KBS 뉴스 김가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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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람 기자 g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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