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경찰들의 유쾌한 엘리베이터 리듬 연주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에 탑승하는 두 경찰!

문이 닫히자마자 한 명은 발을 구르고 손뼉을 치며 신나는 리듬을 연주하고 다른 경찰도 엘리베이터 벽을 경쾌하게 두드리며 흥을 발산하는데요.

뒤이어 한층 위에서 탑승한 세 명의 경찰들 역시 서로 눈빛을 교환하더니 곧장 제각기 다양한 방법으로 경쾌한 화음을 선사합니다.

이들은 모두 뉴질랜드의 현직 경찰들인데요.

신입 경찰 모집을 앞두고 많은 관심과 지원자들을 모으기 위해 쓰지 않는 병원 엘리베이터를 빌려서 뮤직비디오를 보는 듯한 이색 모집 캠페인을 제작 했다고 합니다.

평소 대하기 어려웠던 상관들까지 적극 동참한 엘리베이터 연주!

경찰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유쾌한 이미지까지 선사하면서 누리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