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나도 어엿한 야생 코끼리야!”

입력 2016.10.06 (06:51) 수정 2016.10.06 (07: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풀을 뜯는 어미 뒤에서 얌전히 서 있던 아기 코끼리!

"거기요! 왜 우릴 몰래 훔쳐보는 거에요!"

자신과 어미를 찍는 카메라와 눈이 마주치자 거침없이 앞으로 나섭니다.

세계자연기금을 도와 불법 밀렵 관행을 고발하는 스웨덴의 한 사진작가가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한 국립공원을 둘러보던 중 이 용감한 아기 코끼리와 우연히 마주쳤다는데요.

낯선 사람들로부터 어미와 서식지를 보호하고 싶었는지 아주 패기 있게 돌진합니다.

"이 정도면 충분히 경고가 됐겠지?"

자신의 용감한 행동을 칭찬받고 싶은 듯 어미 곁으로 자랑스럽게 달려가는 아기 코끼리!

나름 위엄있다고 생각했을 텐데 우리 눈에 그저 귀엽게 느껴지네요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디지털 광장] “나도 어엿한 야생 코끼리야!”
    • 입력 2016-10-06 06:53:25
    • 수정2016-10-06 07:46:47
    뉴스광장 1부
풀을 뜯는 어미 뒤에서 얌전히 서 있던 아기 코끼리!

"거기요! 왜 우릴 몰래 훔쳐보는 거에요!"

자신과 어미를 찍는 카메라와 눈이 마주치자 거침없이 앞으로 나섭니다.

세계자연기금을 도와 불법 밀렵 관행을 고발하는 스웨덴의 한 사진작가가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한 국립공원을 둘러보던 중 이 용감한 아기 코끼리와 우연히 마주쳤다는데요.

낯선 사람들로부터 어미와 서식지를 보호하고 싶었는지 아주 패기 있게 돌진합니다.

"이 정도면 충분히 경고가 됐겠지?"

자신의 용감한 행동을 칭찬받고 싶은 듯 어미 곁으로 자랑스럽게 달려가는 아기 코끼리!

나름 위엄있다고 생각했을 텐데 우리 눈에 그저 귀엽게 느껴지네요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