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태풍 온대 저기압으로…강풍 주의

입력 2016.10.06 (07:16) 수정 2016.10.06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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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에 큰 피해를 입힌 18호 태풍 차바는 어제 저녁 온대성 저기압으로 바뀌었습니다.

일본은 이번에는 비켜간 것 같은데요.

도쿄 연결합니다.

이승철 특파원, 이번에는 일본에는 큰 피해를 내지는 않은 것 같네요.

<리포트>

네, 우리나라를 통과한 뒤에 동해 쪽으로 진행한 뒤, 일본에 상륙하기 전에 온대성 저기압으로 바뀌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어제 저녁 9시 쯤 태풍으로 생명을 다했다고 밝혔습니다.

비 구름이 남아 있었지만, 밤 사이에 별 다른 피해 없이 동북지역을 지나간 상태입니다.

다만 강풍이 불 우려는 아직 남아 있어서, 동북 지역을 중심으로 강풍에 주의해 줄 것을 일본 기상청은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 태풍으로 몸살을 알았던 일본은 이번 태풍으로 인한 비 피해는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다만 돌풍 등 강한 바람이 불면서 고치현을 중심으로 나무가 쓰러지고 유리창이 깨지는 등 바람 피해를 냈습니다.

어제 하루 일본 국내선을 중심으로 149편의 항공기가 결항되기도 했습니다.

오늘 새벽 3시 필리핀 해역에서 19호 태풍이 발생했지만, 일단 진로는 중국을 향할 것으로 일본 기상청은 예상했습니다.

지금까지 도쿄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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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0-06 07:29:05
    • 수정2016-10-06 08: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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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큰 피해를 입힌 18호 태풍 차바는 어제 저녁 온대성 저기압으로 바뀌었습니다.

일본은 이번에는 비켜간 것 같은데요.

도쿄 연결합니다.

이승철 특파원, 이번에는 일본에는 큰 피해를 내지는 않은 것 같네요.

<리포트>

네, 우리나라를 통과한 뒤에 동해 쪽으로 진행한 뒤, 일본에 상륙하기 전에 온대성 저기압으로 바뀌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어제 저녁 9시 쯤 태풍으로 생명을 다했다고 밝혔습니다.

비 구름이 남아 있었지만, 밤 사이에 별 다른 피해 없이 동북지역을 지나간 상태입니다.

다만 강풍이 불 우려는 아직 남아 있어서, 동북 지역을 중심으로 강풍에 주의해 줄 것을 일본 기상청은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 태풍으로 몸살을 알았던 일본은 이번 태풍으로 인한 비 피해는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다만 돌풍 등 강한 바람이 불면서 고치현을 중심으로 나무가 쓰러지고 유리창이 깨지는 등 바람 피해를 냈습니다.

어제 하루 일본 국내선을 중심으로 149편의 항공기가 결항되기도 했습니다.

오늘 새벽 3시 필리핀 해역에서 19호 태풍이 발생했지만, 일단 진로는 중국을 향할 것으로 일본 기상청은 예상했습니다.

지금까지 도쿄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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