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이혼하면 집 못 산다’ 부동산 극약처방

입력 2016.10.06 (20:31) 수정 2016.10.0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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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부동산 광풍이 불면서, 집을 사려고 위장 이혼까지 하는 혼란이 빚어지자 당국이 이혼 시 주택을 살 수없도록 하는 부동산 규제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중국 장쑤성 난징 시는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부부가 위장 이혼을 한 뒤 저렴한 계약금 혜택이 있는 생애 첫 주택을 구입하는 사례가 급증하자, 이혼자들이 두 번째 주택을 살 수 없도록 하는 주택 규제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30일 이후 지금까지 톈진 등 12개 도시가 투기억제책을 잇따라 내놓는 등 중국이 부동산 거품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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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주요뉴스] ‘이혼하면 집 못 산다’ 부동산 극약처방
    • 입력 2016-10-06 20:31:19
    • 수정2016-10-06 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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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부동산 광풍이 불면서, 집을 사려고 위장 이혼까지 하는 혼란이 빚어지자 당국이 이혼 시 주택을 살 수없도록 하는 부동산 규제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중국 장쑤성 난징 시는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부부가 위장 이혼을 한 뒤 저렴한 계약금 혜택이 있는 생애 첫 주택을 구입하는 사례가 급증하자, 이혼자들이 두 번째 주택을 살 수 없도록 하는 주택 규제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30일 이후 지금까지 톈진 등 12개 도시가 투기억제책을 잇따라 내놓는 등 중국이 부동산 거품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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