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내일 개막…올림픽 스타 총출동
입력 2016.10.06 (21:51)
수정 2016.10.0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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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리우 올림픽을 화려하게 빛냈던 스타들이 전국체육대회에서 다시 한번 최고의 경기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국체육대회에는 펜싱 박상영과 양궁 장혜진 등이 국내 팬들에게 세계 정상급 기량을 선보입니다.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여름 지구 반대편에서 감동의 명승부를 펼친 별들이 충청남도로 다시 모입니다.
'할 수 있다' 신드롬의 주인공 박상영은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올림픽 이후 바쁜 일정 탓에 컨디션이 완벽하지 않지만 긍정의 힘으로 포기하지 않는 승부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녹취> 박상영(서울 펜싱 대표) : "전국체전도 할 수 있다! 다시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체전에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
신궁 계보를 이어간 2관왕 장혜진은 추석 연휴도 반납하고 활 시위를 당겼습니다.
기보배, 최미선 등 올림픽에서 한 마음 한 뜻으로 똘똘 뭉쳤던 동료와의 맞대결이 흥미롭습니다.
<녹취> 장혜진(서울 양궁 대표) : "상대 라이벌로 만나야 하니까 약간 기분이 이상할 것 같긴 한데 각자 열심히 잘 해야죠."
이번 체전에는 사격 진종오와 태권도 이대훈 등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대거 출전해 어느 때보다 관심이 큽니다.
국내 최고의 스포츠 스타들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맞아 축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개막을 하루 앞두고 특별한 성화 봉송도 펼쳐졌습니다.
희귀병인 근육병을 앓아 제대로 걷기 힘든 초등학생 장한솔 군이 엄마와 함께 봉송을 마쳐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리우 올림픽을 화려하게 빛냈던 스타들이 전국체육대회에서 다시 한번 최고의 경기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국체육대회에는 펜싱 박상영과 양궁 장혜진 등이 국내 팬들에게 세계 정상급 기량을 선보입니다.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여름 지구 반대편에서 감동의 명승부를 펼친 별들이 충청남도로 다시 모입니다.
'할 수 있다' 신드롬의 주인공 박상영은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올림픽 이후 바쁜 일정 탓에 컨디션이 완벽하지 않지만 긍정의 힘으로 포기하지 않는 승부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녹취> 박상영(서울 펜싱 대표) : "전국체전도 할 수 있다! 다시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체전에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
신궁 계보를 이어간 2관왕 장혜진은 추석 연휴도 반납하고 활 시위를 당겼습니다.
기보배, 최미선 등 올림픽에서 한 마음 한 뜻으로 똘똘 뭉쳤던 동료와의 맞대결이 흥미롭습니다.
<녹취> 장혜진(서울 양궁 대표) : "상대 라이벌로 만나야 하니까 약간 기분이 이상할 것 같긴 한데 각자 열심히 잘 해야죠."
이번 체전에는 사격 진종오와 태권도 이대훈 등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대거 출전해 어느 때보다 관심이 큽니다.
국내 최고의 스포츠 스타들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맞아 축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개막을 하루 앞두고 특별한 성화 봉송도 펼쳐졌습니다.
희귀병인 근육병을 앓아 제대로 걷기 힘든 초등학생 장한솔 군이 엄마와 함께 봉송을 마쳐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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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06 21:52:31
- 수정2016-10-06 22: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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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을 화려하게 빛냈던 스타들이 전국체육대회에서 다시 한번 최고의 경기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국체육대회에는 펜싱 박상영과 양궁 장혜진 등이 국내 팬들에게 세계 정상급 기량을 선보입니다.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여름 지구 반대편에서 감동의 명승부를 펼친 별들이 충청남도로 다시 모입니다.
'할 수 있다' 신드롬의 주인공 박상영은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올림픽 이후 바쁜 일정 탓에 컨디션이 완벽하지 않지만 긍정의 힘으로 포기하지 않는 승부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녹취> 박상영(서울 펜싱 대표) : "전국체전도 할 수 있다! 다시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체전에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
신궁 계보를 이어간 2관왕 장혜진은 추석 연휴도 반납하고 활 시위를 당겼습니다.
기보배, 최미선 등 올림픽에서 한 마음 한 뜻으로 똘똘 뭉쳤던 동료와의 맞대결이 흥미롭습니다.
<녹취> 장혜진(서울 양궁 대표) : "상대 라이벌로 만나야 하니까 약간 기분이 이상할 것 같긴 한데 각자 열심히 잘 해야죠."
이번 체전에는 사격 진종오와 태권도 이대훈 등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대거 출전해 어느 때보다 관심이 큽니다.
국내 최고의 스포츠 스타들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맞아 축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개막을 하루 앞두고 특별한 성화 봉송도 펼쳐졌습니다.
희귀병인 근육병을 앓아 제대로 걷기 힘든 초등학생 장한솔 군이 엄마와 함께 봉송을 마쳐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리우 올림픽을 화려하게 빛냈던 스타들이 전국체육대회에서 다시 한번 최고의 경기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국체육대회에는 펜싱 박상영과 양궁 장혜진 등이 국내 팬들에게 세계 정상급 기량을 선보입니다.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여름 지구 반대편에서 감동의 명승부를 펼친 별들이 충청남도로 다시 모입니다.
'할 수 있다' 신드롬의 주인공 박상영은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올림픽 이후 바쁜 일정 탓에 컨디션이 완벽하지 않지만 긍정의 힘으로 포기하지 않는 승부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녹취> 박상영(서울 펜싱 대표) : "전국체전도 할 수 있다! 다시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체전에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
신궁 계보를 이어간 2관왕 장혜진은 추석 연휴도 반납하고 활 시위를 당겼습니다.
기보배, 최미선 등 올림픽에서 한 마음 한 뜻으로 똘똘 뭉쳤던 동료와의 맞대결이 흥미롭습니다.
<녹취> 장혜진(서울 양궁 대표) : "상대 라이벌로 만나야 하니까 약간 기분이 이상할 것 같긴 한데 각자 열심히 잘 해야죠."
이번 체전에는 사격 진종오와 태권도 이대훈 등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대거 출전해 어느 때보다 관심이 큽니다.
국내 최고의 스포츠 스타들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맞아 축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개막을 하루 앞두고 특별한 성화 봉송도 펼쳐졌습니다.
희귀병인 근육병을 앓아 제대로 걷기 힘든 초등학생 장한솔 군이 엄마와 함께 봉송을 마쳐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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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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