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난데없이 ‘물폭탄’…“쓰나미인 줄”

입력 2016.10.06 (23:21) 수정 2016.10.06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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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스페인 유명 리조트에서 갑작스런 물난리가 났습니다.

관광객들은 쓰나미라도 난 줄 알고 대피했다는데요.

물대포가 발사된 듯, 땅속에서 물이 뿜어져 나옵니다.

건물 5층 높이까지 솟구치며 주변을 물바다로 만들고, 바로 옆 리조트 객실까지 덮쳤습니다.

갑작스런 물폭탄에 관광객들은 쓰나미라도 난 줄 알고 혼비백산했습니다.

<녹취> 관광객 : "화장실에 숨어서 물이 들어오는지 지켜봤어요."

주민 긴급 대피.

수도 공급 마비의 소동을 빚은 사고의 원인은 노후 상수도관, 파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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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0-06 23:22:56
    • 수정2016-10-06 23: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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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스페인 유명 리조트에서 갑작스런 물난리가 났습니다.

관광객들은 쓰나미라도 난 줄 알고 대피했다는데요.

물대포가 발사된 듯, 땅속에서 물이 뿜어져 나옵니다.

건물 5층 높이까지 솟구치며 주변을 물바다로 만들고, 바로 옆 리조트 객실까지 덮쳤습니다.

갑작스런 물폭탄에 관광객들은 쓰나미라도 난 줄 알고 혼비백산했습니다.

<녹취> 관광객 : "화장실에 숨어서 물이 들어오는지 지켜봤어요."

주민 긴급 대피.

수도 공급 마비의 소동을 빚은 사고의 원인은 노후 상수도관, 파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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