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센터·공공장소 세금 서류 무인 발급

<리포트>

앞으로는 세무서를 찾지 않아도 국세 관련 증명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친환경 자동차가 최대 12% 할인된 가격에 판매됩니다.

생활경제 소식 이재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무인민원발급기로 국세 증명 서류를 뗄 수 있는 서비스가 전면 시행됩니다.

앞으로는 세무서에 가지 않아도 주민센터와 공공장소에 설치된 무인 발급기를 통해 국세 관련 증명 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발급기에서 뗄 수 있는 서류는 사업자등록증명, 휴업사실증명, 소득금액증명 등 13종입니다.

서류 발급 때 수수료는 없습니다.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전기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 친환경 자동차를 최대 12%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습니다.

차종별 할인율은 SM3 Z.E 12%, 쏘울 EV 11%,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5%입니다.

이 밖에도 전기차를 구매했을 때 천4백만 원, 하이브리드차는 백만 원의 구매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개별소비세와 취득세도 100만 원 이상 면제됩니다.

창문 블라인드 줄에 어린이가 질식하는 사고를 막기 위해 관련 규정이 강화됐습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안전기준 개정안을 오늘 입안 예고합니다.

만 9세 이하 어린이가 활동하는 곳에 설치된 블라인드는 종전 10kg에서 6kg의 무게만 걸려도 끊어지게 요건이 강화됩니다.

또, 유아의 손이 닿지 않도록 모든 블라인드 줄은 바닥에서 80cm 이상 떨어져 있어야 합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