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10일 전후 도발 가능성…“차원 다른 대응”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수상한 움직임이 포착되는 등 오는 10일 노동당 창당일 전후로 도발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한미일 3국은 대북 감시 태세를 대폭 강화했고 과거와는 차원이 다른 대응을 할꺼란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태풍 속 구조…청소 앞장 외국인 모녀

태풍 '차바'가 몰아친 남부 지방에 또 큰 비가 예보된 가운데 비바람을 뚫고 소중한 생명을 지켜낸 시민들의 훈훈한 얘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산 광안리에서는 청소에 앞장 선 외국인 세 모녀의 모습이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재난 대응 ‘민낯’…미국은 어떻게?

경주 지진 당시 지적됐던 재난당국의 늑장 대응은 이번 태풍에도 되풀이됐고 일부 주민들의 안이함도 피해를 키웠습니다. 미국의 재난 대처는 어떤지 비교했습니다.

예비역 제독의 호소 “순직 군인에게 관심을”

해군 링스헬기 추락 사고로 순직한 조종사들을 기린 한 예비역 제독의 SNS 추도사에 잔잔한 공감의 물결이 일고 있습니다. 의연한 유족의 모습과 순직 군인에 대한 관심을 호소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허리케인 ‘매슈’ 美 상륙…아이티서 3백 명 희생

초강력 허리케인 매슈가 미국에 상륙하면서 4개 주에 비상사태가 선포됐고 200만 명이 피난길에 올랐습니다. 앞서 매슈가 휩쓸고 간 아이티에서는 3백여 명의 희생자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