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1차전서 1타점 수확…텍사스 대패

<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가 올 시즌 처음으로 가을야구에 출전해 팀의 유일한 타점을 올렸지만, 팀은 패배했습니다.

해외 스포츠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팀이 완봉패의 위기에 몰린 9회 추신수가 비록 안타를 날리진 못했지만 0패를 모면하는 귀중한 타점을 올렸습니다.

올 시즌 첫 포스트시즌에 출전한 추신수는 3타수 무안타에 삼진 2개 1타점을 기록했습니다.

팀은 토론토에 져 먼저 1패를 당했습니다.

클리블랜드는 화끈한 타격전 끝에 보스턴을 이겨 첫 승을 거뒀습니다.

양 팀 3개씩, 모두 6개의 홈런이 야구의 본고장 미국 일리노이주 가을 하늘을 수놓았습니다.

와일드 카드 결정전에서 김현수에게 맥주캔을 던졌던 관중이 결백을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AP 통신은 경찰이 용의자로 지목한 관중이 컵에 맥주를 따라 마셨다고 진술했다며 사건 조사가 길어질 것으로 보도했습니다.

장하나의 정교한 퍼팅입니다.

장하나는 LPGA투어 푸폰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중간합계 6언더파로 박희영과 함께 공동 선두에 나섰습니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는 법입니다.

NBA 시범경기에서 제레미 린이 손쉬운 슛을 놓쳐 멋쩍은 웃음을 지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