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음담 패설’ 녹음 파일 공개 파문

입력 2016.10.08 (17:06) 수정 2016.10.0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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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음담패설이 담긴 녹음파일이 폭로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는, 트럼프와 미 연예매체 관계자가 과거 버스 안에서 나눈 외설적 대화 내용이 담긴 녹음파일을 입수해 공개했습니다.

녹음파일에는 트럼프가 유부녀를 유혹하려 한 경험담을 외설적 언어까지 동원해 설명하고, 특히 여성의 신체 부위를 저속한 표현으로 언급한 내용이 나옵니다.

트럼프는 대선판에 미칠 파장을 의식한 듯 "개인적 농담이었다"며 즉각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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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음담 패설’ 녹음 파일 공개 파문
    • 입력 2016-10-08 17:08:25
    • 수정2016-10-08 17: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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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음담패설이 담긴 녹음파일이 폭로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는, 트럼프와 미 연예매체 관계자가 과거 버스 안에서 나눈 외설적 대화 내용이 담긴 녹음파일을 입수해 공개했습니다.

녹음파일에는 트럼프가 유부녀를 유혹하려 한 경험담을 외설적 언어까지 동원해 설명하고, 특히 여성의 신체 부위를 저속한 표현으로 언급한 내용이 나옵니다.

트럼프는 대선판에 미칠 파장을 의식한 듯 "개인적 농담이었다"며 즉각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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