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까지 아침 10도 이하 쌀쌀…일교차 10도 이상
입력 2016.10.10 (12:14)
수정 2016.10.1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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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아침에도 내륙 지역의 기온이 10도 아래로 내려가며 곳곳에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얼었습니다.
모레까지는 예년 기온을 밑돌아 쌀쌀한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보도에 이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틀째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설악산의 기온이 올가을 처음 영하권으로 떨어진 데 이어 오늘 아침에도 철원 김화읍의 기온이 영하 0.9도까지 내려갔습니다.
또 수원과 광주, 대구 등 전국 곳곳에서 올가을 최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일주일 새 기온이 10도 이상 낮아진 겁니다.
기상청은 그동안 한반도 부근에 머물던 더운 공기가 물러가고 5km 상공으로 영하 15도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모레까지는 내륙 지역의 아침 기온이 10도 아래로 내려가며 예년 기온을 밑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그러나 한낮에는 대부분 20도를 웃돌아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과 광주 20도, 부산은 21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기상청은 목요일부터는 점차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지만, 당분간 일교차는 계속해서 크게 벌어지겠다며 건강 관리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오늘 아침에도 내륙 지역의 기온이 10도 아래로 내려가며 곳곳에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얼었습니다.
모레까지는 예년 기온을 밑돌아 쌀쌀한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보도에 이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틀째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설악산의 기온이 올가을 처음 영하권으로 떨어진 데 이어 오늘 아침에도 철원 김화읍의 기온이 영하 0.9도까지 내려갔습니다.
또 수원과 광주, 대구 등 전국 곳곳에서 올가을 최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일주일 새 기온이 10도 이상 낮아진 겁니다.
기상청은 그동안 한반도 부근에 머물던 더운 공기가 물러가고 5km 상공으로 영하 15도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모레까지는 내륙 지역의 아침 기온이 10도 아래로 내려가며 예년 기온을 밑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그러나 한낮에는 대부분 20도를 웃돌아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과 광주 20도, 부산은 21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기상청은 목요일부터는 점차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지만, 당분간 일교차는 계속해서 크게 벌어지겠다며 건강 관리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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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레까지 아침 10도 이하 쌀쌀…일교차 10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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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10 12:15:26
- 수정2016-10-10 13:07:31

<앵커 멘트>
오늘 아침에도 내륙 지역의 기온이 10도 아래로 내려가며 곳곳에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얼었습니다.
모레까지는 예년 기온을 밑돌아 쌀쌀한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보도에 이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틀째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설악산의 기온이 올가을 처음 영하권으로 떨어진 데 이어 오늘 아침에도 철원 김화읍의 기온이 영하 0.9도까지 내려갔습니다.
또 수원과 광주, 대구 등 전국 곳곳에서 올가을 최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일주일 새 기온이 10도 이상 낮아진 겁니다.
기상청은 그동안 한반도 부근에 머물던 더운 공기가 물러가고 5km 상공으로 영하 15도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모레까지는 내륙 지역의 아침 기온이 10도 아래로 내려가며 예년 기온을 밑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그러나 한낮에는 대부분 20도를 웃돌아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과 광주 20도, 부산은 21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기상청은 목요일부터는 점차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지만, 당분간 일교차는 계속해서 크게 벌어지겠다며 건강 관리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오늘 아침에도 내륙 지역의 기온이 10도 아래로 내려가며 곳곳에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얼었습니다.
모레까지는 예년 기온을 밑돌아 쌀쌀한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보도에 이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틀째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설악산의 기온이 올가을 처음 영하권으로 떨어진 데 이어 오늘 아침에도 철원 김화읍의 기온이 영하 0.9도까지 내려갔습니다.
또 수원과 광주, 대구 등 전국 곳곳에서 올가을 최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일주일 새 기온이 10도 이상 낮아진 겁니다.
기상청은 그동안 한반도 부근에 머물던 더운 공기가 물러가고 5km 상공으로 영하 15도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모레까지는 내륙 지역의 아침 기온이 10도 아래로 내려가며 예년 기온을 밑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그러나 한낮에는 대부분 20도를 웃돌아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과 광주 20도, 부산은 21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기상청은 목요일부터는 점차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지만, 당분간 일교차는 계속해서 크게 벌어지겠다며 건강 관리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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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skycl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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