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사우디 동맹군, 장례식장 폭격…150여 명 사망

입력 2016.10.10 (22:26) 수정 2016.10.10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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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격을 맞은 건물에서 시커먼 연기가 치솟고 있습니다.

곧이어 전투기 굉음이 들리더니 또 다시 폭탄이 떨어지고 파편이 하늘 위로 솟구칩니다.

내전 중인 중동의 예멘에서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아랍동맹군이 반군 측 가족의 장례식장을 공습해 민간인 등 150여 명이 숨졌습니다.

<녹취> 차레야(목격자) : "처음 폭격 이후 구조작업 도중 또 폭탄이 떨어져 끔찍한 대학살이 벌어졌습니다."

당시 후티 반군 정부 내무장관 아버지의 장례식이 열리고 있었고 조문객이 몰려 피해가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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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0-10 20:33:05
    • 수정2016-10-10 22: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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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격을 맞은 건물에서 시커먼 연기가 치솟고 있습니다.

곧이어 전투기 굉음이 들리더니 또 다시 폭탄이 떨어지고 파편이 하늘 위로 솟구칩니다.

내전 중인 중동의 예멘에서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아랍동맹군이 반군 측 가족의 장례식장을 공습해 민간인 등 150여 명이 숨졌습니다.

<녹취> 차레야(목격자) : "처음 폭격 이후 구조작업 도중 또 폭탄이 떨어져 끔찍한 대학살이 벌어졌습니다."

당시 후티 반군 정부 내무장관 아버지의 장례식이 열리고 있었고 조문객이 몰려 피해가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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