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혜 의혹 엄정 조사”…최경희 총장 사표 수리

입력 2016.10.21 (17:06) 수정 2016.10.21 (17: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화여대가 최순실 씨 딸의 '입학·학사 특혜' 의혹과 관련해 진상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학교법인 이화학당은 오늘 이사회를 열고, 최 씨의 친딸 정 모씨의 입학 과정과 학점 등 학사 관리에 대한 각종 특혜 의혹에 대해 진상 조사에 나서기로 합의했습니다.

장명수 이사장은 이사회에서 법인 차원에서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리고 엄정하게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사회는 또 최경희 총장의 사표를 정식 수리하고, 새 총장 선출을 위한 절차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특혜 의혹 엄정 조사”…최경희 총장 사표 수리
    • 입력 2016-10-21 17:07:55
    • 수정2016-10-21 17:45:04
    뉴스 5
이화여대가 최순실 씨 딸의 '입학·학사 특혜' 의혹과 관련해 진상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학교법인 이화학당은 오늘 이사회를 열고, 최 씨의 친딸 정 모씨의 입학 과정과 학점 등 학사 관리에 대한 각종 특혜 의혹에 대해 진상 조사에 나서기로 합의했습니다.

장명수 이사장은 이사회에서 법인 차원에서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리고 엄정하게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사회는 또 최경희 총장의 사표를 정식 수리하고, 새 총장 선출을 위한 절차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