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안현범 혼자서 2골…‘영플레이어상 예약’

입력 2016.10.23 (21:32) 수정 2016.10.23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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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제주가 5골을 몰아넣으며 화끈한 공격 축구를 선보였습니다.

2골을 터트리며 활약한 제주 안현범은 영플레이어상 경쟁에서 한 발 앞서갔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근호의 패스를 안현범이 재치있게 흘려주며 팀의 선제골을 이끌어냅니다.

10여 분 뒤엔 이창민의 슛이 골키퍼에 막히자 침착한 슈팅으로 직접 골을 뽑아냈습니다.

제주가 4대 2로 앞선 후반 안현범은 헤딩슛으로 쐐기골을 터트리며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올시즌 7골에 도움 4개를 기록한 안현범은 강력한 영플레이어상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최근 4경기에서 15골을 터트린 제주는 막강 공격력으로 3위를 굳게 지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B그룹에서는 강등권 탈출 경쟁이 뜨거웠습니다.

12위로 최하위인 수원 FC는 후반 40분 페널티킥 결승골로 포항을 이겼습니다.

하지만, 11위인 인천도 광주를 2대 0으로 꺾고 승점 3점 차를 유지해 두 팀의 경쟁은 시즌 막판까지 이어지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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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안현범 혼자서 2골…‘영플레이어상 예약’
    • 입력 2016-10-23 21:35:57
    • 수정2016-10-23 22: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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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제주가 5골을 몰아넣으며 화끈한 공격 축구를 선보였습니다.

2골을 터트리며 활약한 제주 안현범은 영플레이어상 경쟁에서 한 발 앞서갔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근호의 패스를 안현범이 재치있게 흘려주며 팀의 선제골을 이끌어냅니다.

10여 분 뒤엔 이창민의 슛이 골키퍼에 막히자 침착한 슈팅으로 직접 골을 뽑아냈습니다.

제주가 4대 2로 앞선 후반 안현범은 헤딩슛으로 쐐기골을 터트리며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올시즌 7골에 도움 4개를 기록한 안현범은 강력한 영플레이어상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최근 4경기에서 15골을 터트린 제주는 막강 공격력으로 3위를 굳게 지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B그룹에서는 강등권 탈출 경쟁이 뜨거웠습니다.

12위로 최하위인 수원 FC는 후반 40분 페널티킥 결승골로 포항을 이겼습니다.

하지만, 11위인 인천도 광주를 2대 0으로 꺾고 승점 3점 차를 유지해 두 팀의 경쟁은 시즌 막판까지 이어지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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