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영상] 호주 ‘바닷가 조각전’ 덮친 안타까운 사고

입력 2016.10.27 (10:56) 수정 2016.10.2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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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바닷가를 거닐며 예술작품을 감상한다면? 상상만으로도 기분이 좋은데요.

이렇게 멋진 전시회에서 뜻밖의 사고가 일어났다고 합니다.

어찌 된 영문인지, 지구촌 <화제 영상>에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파도치는 바다를 배경으로 전시된 예술 작품들.

호주 시드니의 타마라마 해변에서 '바닷가 조각전'이 열린 건데요.

해변에 큰 파도가 밀려와 전시된 작품 일부가 피해를 보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우리나라 예술가 김상석의 작품 '미래의 창'도 모래에 파묻히고 말았습니다.

<녹취> 데이비드 핸들리('바닷가 조각전' 주최자) : "아주 높고 거대한 파도가 4시간 동안 계속되며 조각 작품들을 세게 쳤습니다.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이 정도로 중대한 문제가 있을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올해의 시드니 '바닷가 조각전'에는 전 세계 27개국의 예술가가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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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0-27 10:56:38
    • 수정2016-10-27 11: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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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바닷가를 거닐며 예술작품을 감상한다면? 상상만으로도 기분이 좋은데요.

이렇게 멋진 전시회에서 뜻밖의 사고가 일어났다고 합니다.

어찌 된 영문인지, 지구촌 <화제 영상>에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파도치는 바다를 배경으로 전시된 예술 작품들.

호주 시드니의 타마라마 해변에서 '바닷가 조각전'이 열린 건데요.

해변에 큰 파도가 밀려와 전시된 작품 일부가 피해를 보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우리나라 예술가 김상석의 작품 '미래의 창'도 모래에 파묻히고 말았습니다.

<녹취> 데이비드 핸들리('바닷가 조각전' 주최자) : "아주 높고 거대한 파도가 4시간 동안 계속되며 조각 작품들을 세게 쳤습니다.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이 정도로 중대한 문제가 있을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올해의 시드니 '바닷가 조각전'에는 전 세계 27개국의 예술가가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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