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300억대 부동산 보유…어떻게 모았나
입력 2016.10.27 (12:11)
수정 2016.10.2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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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순실 씨는 서울 강남과 강원도 등 국내 곳곳에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건물 한 곳만 시가가 2백억 원에 달하는 등 최 씨가 소유한 부동산만 3백억 원 대로 추산됩니다.
이세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 강남의 노른자위 땅에 세워진 7층 짜리 건물입니다.
건물 주인 최순실 씨는 지난 2012년 대선 직전까지 이 건물 6층과 7층에서 살았습니다.
<녹취> 건물 관계자(음성 변조) : "그 사람 아버지 때부터 그 사람 빌딩이었다고 하더라고. 임대료가 굉장히 비싸요. 저 집이."
최 씨는 불과 32살이던 지난 1988년 이 건물의 토지를 21억 원 정도에 사들였습니다.
아버지 등 가족으로부터 돈을 받아 산 것으로 추정됩니다.
<녹취> 부동산 관계자(음성 변조) : "(지금)평당 한 억은 나오지. 땅이 200평이니까요. 200평에 200억 원 그정도 시세죠."
정치인 등 지인들과 자주 모임을 가진 카페가 있었다는 서울 논현동 건물도 최 씨 소윱니다.
강원도 평창에는 시세가 10억 원에 달하는 23만 제곱미터의 땅을 가지고 있고, 독일에는 호텔과 3채의 주택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많은 부동산을 사고 팔면서 부를 축적하기도 했습니다.
1985년 29살이던 최 씨는 서울 강남에 4층짜리 건물을 샀고, 22년 뒤인 2008년 85억 원에 처분했습니다.
1995년에는 서울 역삼동에 땅을 산 뒤 집을 지었고 2002년 30억 원에 팔았습니다.
부동산만 계산해도 3백억 원이 넘습니다.
최 씨의 자매들도 각각 수백억 원 대 건물을 가지고 있어, 최 씨 자매가 소유한 부동산은 천억 원을 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최순실 씨는 서울 강남과 강원도 등 국내 곳곳에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건물 한 곳만 시가가 2백억 원에 달하는 등 최 씨가 소유한 부동산만 3백억 원 대로 추산됩니다.
이세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 강남의 노른자위 땅에 세워진 7층 짜리 건물입니다.
건물 주인 최순실 씨는 지난 2012년 대선 직전까지 이 건물 6층과 7층에서 살았습니다.
<녹취> 건물 관계자(음성 변조) : "그 사람 아버지 때부터 그 사람 빌딩이었다고 하더라고. 임대료가 굉장히 비싸요. 저 집이."
최 씨는 불과 32살이던 지난 1988년 이 건물의 토지를 21억 원 정도에 사들였습니다.
아버지 등 가족으로부터 돈을 받아 산 것으로 추정됩니다.
<녹취> 부동산 관계자(음성 변조) : "(지금)평당 한 억은 나오지. 땅이 200평이니까요. 200평에 200억 원 그정도 시세죠."
정치인 등 지인들과 자주 모임을 가진 카페가 있었다는 서울 논현동 건물도 최 씨 소윱니다.
강원도 평창에는 시세가 10억 원에 달하는 23만 제곱미터의 땅을 가지고 있고, 독일에는 호텔과 3채의 주택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많은 부동산을 사고 팔면서 부를 축적하기도 했습니다.
1985년 29살이던 최 씨는 서울 강남에 4층짜리 건물을 샀고, 22년 뒤인 2008년 85억 원에 처분했습니다.
1995년에는 서울 역삼동에 땅을 산 뒤 집을 지었고 2002년 30억 원에 팔았습니다.
부동산만 계산해도 3백억 원이 넘습니다.
최 씨의 자매들도 각각 수백억 원 대 건물을 가지고 있어, 최 씨 자매가 소유한 부동산은 천억 원을 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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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순실, 300억대 부동산 보유…어떻게 모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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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27 12:12:34
- 수정2016-10-27 13:11:41
<앵커 멘트>
최순실 씨는 서울 강남과 강원도 등 국내 곳곳에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건물 한 곳만 시가가 2백억 원에 달하는 등 최 씨가 소유한 부동산만 3백억 원 대로 추산됩니다.
이세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 강남의 노른자위 땅에 세워진 7층 짜리 건물입니다.
건물 주인 최순실 씨는 지난 2012년 대선 직전까지 이 건물 6층과 7층에서 살았습니다.
<녹취> 건물 관계자(음성 변조) : "그 사람 아버지 때부터 그 사람 빌딩이었다고 하더라고. 임대료가 굉장히 비싸요. 저 집이."
최 씨는 불과 32살이던 지난 1988년 이 건물의 토지를 21억 원 정도에 사들였습니다.
아버지 등 가족으로부터 돈을 받아 산 것으로 추정됩니다.
<녹취> 부동산 관계자(음성 변조) : "(지금)평당 한 억은 나오지. 땅이 200평이니까요. 200평에 200억 원 그정도 시세죠."
정치인 등 지인들과 자주 모임을 가진 카페가 있었다는 서울 논현동 건물도 최 씨 소윱니다.
강원도 평창에는 시세가 10억 원에 달하는 23만 제곱미터의 땅을 가지고 있고, 독일에는 호텔과 3채의 주택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많은 부동산을 사고 팔면서 부를 축적하기도 했습니다.
1985년 29살이던 최 씨는 서울 강남에 4층짜리 건물을 샀고, 22년 뒤인 2008년 85억 원에 처분했습니다.
1995년에는 서울 역삼동에 땅을 산 뒤 집을 지었고 2002년 30억 원에 팔았습니다.
부동산만 계산해도 3백억 원이 넘습니다.
최 씨의 자매들도 각각 수백억 원 대 건물을 가지고 있어, 최 씨 자매가 소유한 부동산은 천억 원을 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최순실 씨는 서울 강남과 강원도 등 국내 곳곳에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건물 한 곳만 시가가 2백억 원에 달하는 등 최 씨가 소유한 부동산만 3백억 원 대로 추산됩니다.
이세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 강남의 노른자위 땅에 세워진 7층 짜리 건물입니다.
건물 주인 최순실 씨는 지난 2012년 대선 직전까지 이 건물 6층과 7층에서 살았습니다.
<녹취> 건물 관계자(음성 변조) : "그 사람 아버지 때부터 그 사람 빌딩이었다고 하더라고. 임대료가 굉장히 비싸요. 저 집이."
최 씨는 불과 32살이던 지난 1988년 이 건물의 토지를 21억 원 정도에 사들였습니다.
아버지 등 가족으로부터 돈을 받아 산 것으로 추정됩니다.
<녹취> 부동산 관계자(음성 변조) : "(지금)평당 한 억은 나오지. 땅이 200평이니까요. 200평에 200억 원 그정도 시세죠."
정치인 등 지인들과 자주 모임을 가진 카페가 있었다는 서울 논현동 건물도 최 씨 소윱니다.
강원도 평창에는 시세가 10억 원에 달하는 23만 제곱미터의 땅을 가지고 있고, 독일에는 호텔과 3채의 주택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많은 부동산을 사고 팔면서 부를 축적하기도 했습니다.
1985년 29살이던 최 씨는 서울 강남에 4층짜리 건물을 샀고, 22년 뒤인 2008년 85억 원에 처분했습니다.
1995년에는 서울 역삼동에 땅을 산 뒤 집을 지었고 2002년 30억 원에 팔았습니다.
부동산만 계산해도 3백억 원이 넘습니다.
최 씨의 자매들도 각각 수백억 원 대 건물을 가지고 있어, 최 씨 자매가 소유한 부동산은 천억 원을 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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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연 기자 s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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