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숙고 중, 지켜봐 달라”…후속 조치 ‘고심’
입력 2016.10.27 (19:08)
수정 2016.10.27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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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씨 파문의 수습 조치를 놓고 고심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다음주 중에는 후속조치를 하지 않겠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청와대는 독일에 체류중인 최순실씨가 빠른 시일내에 귀국해 의혹을 해소시켜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보도의 최동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순실 씨 파문이 정국을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은 부산에서 열린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대국민 사과 뒤 첫 외부일정을 진행한 박 대통령은 이후 국정 혼란을 수습할 후속조치 마련을 위한 장고에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박 대통령이 숙고하고 있다고 한만큼 지켜봐달라"고 밝혔습니다.
쇄신의 시기와 폭에 대한 질문에도 지켜봐 달라고만 말했습니다.
청와대 참모들이 모여 후속조치를 논의했지만 일단 일괄사퇴는 국정운영의 연속성을 고려할 때 당장은 어렵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박 대통령이 이정현 대표와의 통화에서 쇄신요구를 심사숙고하고 있다고 밝혀 사실상 수용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따라서 청와대 내부에선 정국 운용에 부담을 안주는 선에서 민정수석 등 측근 참모 서너명을 다음주 중에 교체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청와대는 최순실 씨가 당장 귀국하기 어렵다는 언론 인터뷰와 관련해 "국민들이 큰 충격에 빠져있는데 빠른 시일 내에 귀국해 의혹을 해소시켜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씨 파문의 수습 조치를 놓고 고심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다음주 중에는 후속조치를 하지 않겠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청와대는 독일에 체류중인 최순실씨가 빠른 시일내에 귀국해 의혹을 해소시켜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보도의 최동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순실 씨 파문이 정국을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은 부산에서 열린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대국민 사과 뒤 첫 외부일정을 진행한 박 대통령은 이후 국정 혼란을 수습할 후속조치 마련을 위한 장고에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박 대통령이 숙고하고 있다고 한만큼 지켜봐달라"고 밝혔습니다.
쇄신의 시기와 폭에 대한 질문에도 지켜봐 달라고만 말했습니다.
청와대 참모들이 모여 후속조치를 논의했지만 일단 일괄사퇴는 국정운영의 연속성을 고려할 때 당장은 어렵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박 대통령이 이정현 대표와의 통화에서 쇄신요구를 심사숙고하고 있다고 밝혀 사실상 수용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따라서 청와대 내부에선 정국 운용에 부담을 안주는 선에서 민정수석 등 측근 참모 서너명을 다음주 중에 교체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청와대는 최순실 씨가 당장 귀국하기 어렵다는 언론 인터뷰와 관련해 "국민들이 큰 충격에 빠져있는데 빠른 시일 내에 귀국해 의혹을 해소시켜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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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27 19:10:17
- 수정2016-10-27 19:44:21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씨 파문의 수습 조치를 놓고 고심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다음주 중에는 후속조치를 하지 않겠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청와대는 독일에 체류중인 최순실씨가 빠른 시일내에 귀국해 의혹을 해소시켜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보도의 최동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순실 씨 파문이 정국을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은 부산에서 열린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대국민 사과 뒤 첫 외부일정을 진행한 박 대통령은 이후 국정 혼란을 수습할 후속조치 마련을 위한 장고에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박 대통령이 숙고하고 있다고 한만큼 지켜봐달라"고 밝혔습니다.
쇄신의 시기와 폭에 대한 질문에도 지켜봐 달라고만 말했습니다.
청와대 참모들이 모여 후속조치를 논의했지만 일단 일괄사퇴는 국정운영의 연속성을 고려할 때 당장은 어렵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박 대통령이 이정현 대표와의 통화에서 쇄신요구를 심사숙고하고 있다고 밝혀 사실상 수용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따라서 청와대 내부에선 정국 운용에 부담을 안주는 선에서 민정수석 등 측근 참모 서너명을 다음주 중에 교체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청와대는 최순실 씨가 당장 귀국하기 어렵다는 언론 인터뷰와 관련해 "국민들이 큰 충격에 빠져있는데 빠른 시일 내에 귀국해 의혹을 해소시켜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씨 파문의 수습 조치를 놓고 고심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다음주 중에는 후속조치를 하지 않겠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청와대는 독일에 체류중인 최순실씨가 빠른 시일내에 귀국해 의혹을 해소시켜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보도의 최동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순실 씨 파문이 정국을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은 부산에서 열린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대국민 사과 뒤 첫 외부일정을 진행한 박 대통령은 이후 국정 혼란을 수습할 후속조치 마련을 위한 장고에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박 대통령이 숙고하고 있다고 한만큼 지켜봐달라"고 밝혔습니다.
쇄신의 시기와 폭에 대한 질문에도 지켜봐 달라고만 말했습니다.
청와대 참모들이 모여 후속조치를 논의했지만 일단 일괄사퇴는 국정운영의 연속성을 고려할 때 당장은 어렵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박 대통령이 이정현 대표와의 통화에서 쇄신요구를 심사숙고하고 있다고 밝혀 사실상 수용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따라서 청와대 내부에선 정국 운용에 부담을 안주는 선에서 민정수석 등 측근 참모 서너명을 다음주 중에 교체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청와대는 최순실 씨가 당장 귀국하기 어렵다는 언론 인터뷰와 관련해 "국민들이 큰 충격에 빠져있는데 빠른 시일 내에 귀국해 의혹을 해소시켜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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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혁 기자 vivad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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