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컵스 꺾고 ‘71년만 감격의 WS 승리’
입력 2016.10.27 (21:57)
수정 2016.10.2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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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에서 시카고 컵스가 클리블랜드를 이겨 무려 71년 만에 월드시리즈에서 승리하는 감격을 맛봤습니다.
승부는 다시 원점이 됐습니다.
해외 스포츠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염소의 저주를 풀기 위해 똘똘 뭉친 시카고 컵스의 분위기는 1차전과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타선은 5회까지 다섯점을 기록하며 집중력을 선보였고, 선발 아리에타는 6회 원아웃까지 노히트 행진을 벌였습니다.
시카고 컵스는 클리블랜드를 5대 1로 이겨 무려 71년 만에 월드시리즈 승리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이 멋진 왼발슛으로 골망을 흔듭니다.
팀 동료인 구자철은 페널티킥 기회에서 골키퍼 선방에 막혀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경기에선 아우크스부르크가 바이에른 뮌헨에 3대 1로 졌습니다.
참는 자에게 복이 온다는 말은 NBA 코트에서도 통했습니다.
웨스트브룩은 상대팀 팬으로부터 심한 욕설을 들었지만 참고 또 참으며 침착하게 경기에만 집중했습니다.
이 팬은 퇴장당했고, 웨스트브룩은 무려 32점을 넣어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양희영이 LPGA 사임다비 첫 날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며 단독선두에 올라 시즌 첫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미국 프로야구에서 시카고 컵스가 클리블랜드를 이겨 무려 71년 만에 월드시리즈에서 승리하는 감격을 맛봤습니다.
승부는 다시 원점이 됐습니다.
해외 스포츠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염소의 저주를 풀기 위해 똘똘 뭉친 시카고 컵스의 분위기는 1차전과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타선은 5회까지 다섯점을 기록하며 집중력을 선보였고, 선발 아리에타는 6회 원아웃까지 노히트 행진을 벌였습니다.
시카고 컵스는 클리블랜드를 5대 1로 이겨 무려 71년 만에 월드시리즈 승리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이 멋진 왼발슛으로 골망을 흔듭니다.
팀 동료인 구자철은 페널티킥 기회에서 골키퍼 선방에 막혀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경기에선 아우크스부르크가 바이에른 뮌헨에 3대 1로 졌습니다.
참는 자에게 복이 온다는 말은 NBA 코트에서도 통했습니다.
웨스트브룩은 상대팀 팬으로부터 심한 욕설을 들었지만 참고 또 참으며 침착하게 경기에만 집중했습니다.
이 팬은 퇴장당했고, 웨스트브룩은 무려 32점을 넣어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양희영이 LPGA 사임다비 첫 날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며 단독선두에 올라 시즌 첫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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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리블랜드, 컵스 꺾고 ‘71년만 감격의 WS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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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27 21:58:50
- 수정2016-10-28 13:46:46
<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에서 시카고 컵스가 클리블랜드를 이겨 무려 71년 만에 월드시리즈에서 승리하는 감격을 맛봤습니다.
승부는 다시 원점이 됐습니다.
해외 스포츠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염소의 저주를 풀기 위해 똘똘 뭉친 시카고 컵스의 분위기는 1차전과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타선은 5회까지 다섯점을 기록하며 집중력을 선보였고, 선발 아리에타는 6회 원아웃까지 노히트 행진을 벌였습니다.
시카고 컵스는 클리블랜드를 5대 1로 이겨 무려 71년 만에 월드시리즈 승리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이 멋진 왼발슛으로 골망을 흔듭니다.
팀 동료인 구자철은 페널티킥 기회에서 골키퍼 선방에 막혀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경기에선 아우크스부르크가 바이에른 뮌헨에 3대 1로 졌습니다.
참는 자에게 복이 온다는 말은 NBA 코트에서도 통했습니다.
웨스트브룩은 상대팀 팬으로부터 심한 욕설을 들었지만 참고 또 참으며 침착하게 경기에만 집중했습니다.
이 팬은 퇴장당했고, 웨스트브룩은 무려 32점을 넣어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양희영이 LPGA 사임다비 첫 날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며 단독선두에 올라 시즌 첫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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