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이틀째 압수수색…최순실 이르면 내일 소환
입력 2016.10.30 (19:02)
수정 2016.10.30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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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순실 게이트'의 최순실 씨가 오늘 오전 전격 귀국하면서 검찰 수사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서울 중앙지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예진 기자!
<질문>
청와대에 대한 압수수색이 이틀째 진행되고 있는데, 오늘은 성과가 있나요?
<답변>
검찰과 갈등 양상을 보이던 청와대가 오늘은 압수수색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청와대로부터 상자 7개 분량의 압수물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압수수색은 검찰이 공식회의 등에 쓰이는 장소인 연무관에서 자료를 임의 제출 받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압수수색물은 안종범 전 정책조정수석비서관과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의 사무실에 있는 각종 자료입니다.
안 전 수석은 미르와 K스포츠 재단 설립과 자금 모금 등에 개입한 의혹을, 정 전 비서관은 최순실 씨에게 대통령 연설문 등 기밀문건을 유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답변>
오늘 오전 전격 귀국한 최순실 씨에 대한 소환이 언제쯤 이뤄질까요?
<답변>
네, 최순실 씨가 이르면 내일 검찰에 소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필요한 시점에 최씨를 소환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 관계자는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해 이르면 내일 최씨에 대한 소환 조사가 이뤄질 수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최순실 게이트 관계자에 대한 소환 조사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검찰은 K스포츠재단의 정현식 전 사무총장과 정동구, 정동춘 전 이사장을 소환해 재단 운영과 출자금 모금 과정에 대해 제기된 의혹들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출석에 앞서 정 전 사무총장은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과 연락하는 사이다." 그리고 청와대의 교육문화수석실 비서들과도 연락했다고 밝혀 재단 운영에 청와대가 개입했음을 내비쳤습니다.
최순실 씨의 최측근인 고영태 씨도 오늘 다시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검에서 KBS 뉴스 이예진입니다.
'최순실 게이트'의 최순실 씨가 오늘 오전 전격 귀국하면서 검찰 수사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서울 중앙지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예진 기자!
<질문>
청와대에 대한 압수수색이 이틀째 진행되고 있는데, 오늘은 성과가 있나요?
<답변>
검찰과 갈등 양상을 보이던 청와대가 오늘은 압수수색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청와대로부터 상자 7개 분량의 압수물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압수수색은 검찰이 공식회의 등에 쓰이는 장소인 연무관에서 자료를 임의 제출 받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압수수색물은 안종범 전 정책조정수석비서관과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의 사무실에 있는 각종 자료입니다.
안 전 수석은 미르와 K스포츠 재단 설립과 자금 모금 등에 개입한 의혹을, 정 전 비서관은 최순실 씨에게 대통령 연설문 등 기밀문건을 유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답변>
오늘 오전 전격 귀국한 최순실 씨에 대한 소환이 언제쯤 이뤄질까요?
<답변>
네, 최순실 씨가 이르면 내일 검찰에 소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필요한 시점에 최씨를 소환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 관계자는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해 이르면 내일 최씨에 대한 소환 조사가 이뤄질 수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최순실 게이트 관계자에 대한 소환 조사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검찰은 K스포츠재단의 정현식 전 사무총장과 정동구, 정동춘 전 이사장을 소환해 재단 운영과 출자금 모금 과정에 대해 제기된 의혹들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출석에 앞서 정 전 사무총장은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과 연락하는 사이다." 그리고 청와대의 교육문화수석실 비서들과도 연락했다고 밝혀 재단 운영에 청와대가 개입했음을 내비쳤습니다.
최순실 씨의 최측근인 고영태 씨도 오늘 다시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검에서 KBS 뉴스 이예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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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이틀째 압수수색…최순실 이르면 내일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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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30 19:04:05
- 수정2016-10-30 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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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게이트'의 최순실 씨가 오늘 오전 전격 귀국하면서 검찰 수사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서울 중앙지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예진 기자!
<질문>
청와대에 대한 압수수색이 이틀째 진행되고 있는데, 오늘은 성과가 있나요?
<답변>
검찰과 갈등 양상을 보이던 청와대가 오늘은 압수수색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청와대로부터 상자 7개 분량의 압수물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압수수색은 검찰이 공식회의 등에 쓰이는 장소인 연무관에서 자료를 임의 제출 받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압수수색물은 안종범 전 정책조정수석비서관과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의 사무실에 있는 각종 자료입니다.
안 전 수석은 미르와 K스포츠 재단 설립과 자금 모금 등에 개입한 의혹을, 정 전 비서관은 최순실 씨에게 대통령 연설문 등 기밀문건을 유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답변>
오늘 오전 전격 귀국한 최순실 씨에 대한 소환이 언제쯤 이뤄질까요?
<답변>
네, 최순실 씨가 이르면 내일 검찰에 소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필요한 시점에 최씨를 소환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 관계자는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해 이르면 내일 최씨에 대한 소환 조사가 이뤄질 수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최순실 게이트 관계자에 대한 소환 조사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검찰은 K스포츠재단의 정현식 전 사무총장과 정동구, 정동춘 전 이사장을 소환해 재단 운영과 출자금 모금 과정에 대해 제기된 의혹들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출석에 앞서 정 전 사무총장은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과 연락하는 사이다." 그리고 청와대의 교육문화수석실 비서들과도 연락했다고 밝혀 재단 운영에 청와대가 개입했음을 내비쳤습니다.
최순실 씨의 최측근인 고영태 씨도 오늘 다시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검에서 KBS 뉴스 이예진입니다.
'최순실 게이트'의 최순실 씨가 오늘 오전 전격 귀국하면서 검찰 수사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서울 중앙지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예진 기자!
<질문>
청와대에 대한 압수수색이 이틀째 진행되고 있는데, 오늘은 성과가 있나요?
<답변>
검찰과 갈등 양상을 보이던 청와대가 오늘은 압수수색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청와대로부터 상자 7개 분량의 압수물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압수수색은 검찰이 공식회의 등에 쓰이는 장소인 연무관에서 자료를 임의 제출 받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압수수색물은 안종범 전 정책조정수석비서관과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의 사무실에 있는 각종 자료입니다.
안 전 수석은 미르와 K스포츠 재단 설립과 자금 모금 등에 개입한 의혹을, 정 전 비서관은 최순실 씨에게 대통령 연설문 등 기밀문건을 유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답변>
오늘 오전 전격 귀국한 최순실 씨에 대한 소환이 언제쯤 이뤄질까요?
<답변>
네, 최순실 씨가 이르면 내일 검찰에 소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필요한 시점에 최씨를 소환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 관계자는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해 이르면 내일 최씨에 대한 소환 조사가 이뤄질 수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최순실 게이트 관계자에 대한 소환 조사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검찰은 K스포츠재단의 정현식 전 사무총장과 정동구, 정동춘 전 이사장을 소환해 재단 운영과 출자금 모금 과정에 대해 제기된 의혹들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출석에 앞서 정 전 사무총장은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과 연락하는 사이다." 그리고 청와대의 교육문화수석실 비서들과도 연락했다고 밝혀 재단 운영에 청와대가 개입했음을 내비쳤습니다.
최순실 씨의 최측근인 고영태 씨도 오늘 다시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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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yejin.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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