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운전 중 ‘딴 짓’…아찔한 사고 외

입력 2016.10.31 (12:53) 수정 2016.10.3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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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지원의 핫클릭>입니다.

중국의 한 버스기사가 운전 중 딴 짓을 하다 사고를 냈습니다.

기사는 물론 승객들도 다쳤는데요.

아찔했던 순간, 함께 보시죠.

<리포트>

중국 상하이의 한 버스 안.

운전 기사가 주섬주섬 무언가를 찾습니다.

급기야 손을 운전대에서 떼는데요.

순간 어딘가에 부딪힌 버스.

충격으로 버스 기사는 운전석 밖으로 튕겨져 나가고, 연이어 쓰러지는 승객들.

운전자를 잃은 버스는 학교 건물에 충돌한 뒤에야 멈췄습니다.

한눈을 판 기사 때문에 애꿎은 승객들이 다쳤습니다.

고속열차 달려오는데…목숨보다 소중?

영국의 한 기차역.

열차를 기다리던 한 소녀가 무언가를 떨어뜨리더니, 철로로 내려가 물건을 줍습니다.

그 순간 역을 향해 빠르게 달려 오는 고속열차.

일촉즉발의 순간, 소녀가 간발의 차이로 먼저 올라갑니다.

소녀의 무모한 행동, 하마터면 목숨을 잃을 뻔 했습니다.

‘탈모증’ 펭귄 위한 ‘맞춤 방수복’

'남극의 신사' 펭귄들.

그런데, 남다른 외모를 가진 펭귄 한 마리가 눈에 띄는데요.

일종의 탈모증에 걸린 겁니다.

펭귄의 깃털은 체온유지는 물론 방수복 기능도 있는데요.

털이 빠져 맘껏 활동할 수 없는 펭귄을 위해 사육사들이 방수복을 제작했습니다.

덕분에 추위 걱정 없이 다시 헤엄칠 수 있게 된 펭귄!

사육사들 마음이 뿌듯할 것 같네요.

반려견을 흥분하게 한 ‘초록 괴물’

거실에서 놀던 반려견 앞에 초록 괴물이 나타났습니다.

눈을 똥그랗게 뜨고 바라보던 반려견!

갑자기 괴물의 품에 덥석 안겨, 정신없이 애교를 부립니다.

괴물의 정체는 바로 견공의 주인이었는데요.

반려견이 가장 좋아하는 인형 모양으로 핼러윈 의상을 직접 만들어 입은 겁니다.

반려견의 폭발적 반응, 무척이나 사랑스럽네요.

지금까지 <유지원의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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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운전 중 ‘딴 짓’…아찔한 사고 외
    • 입력 2016-10-31 12:54:52
    • 수정2016-10-31 13:05:12
    뉴스 12
<앵커 멘트>

<유지원의 핫클릭>입니다.

중국의 한 버스기사가 운전 중 딴 짓을 하다 사고를 냈습니다.

기사는 물론 승객들도 다쳤는데요.

아찔했던 순간, 함께 보시죠.

<리포트>

중국 상하이의 한 버스 안.

운전 기사가 주섬주섬 무언가를 찾습니다.

급기야 손을 운전대에서 떼는데요.

순간 어딘가에 부딪힌 버스.

충격으로 버스 기사는 운전석 밖으로 튕겨져 나가고, 연이어 쓰러지는 승객들.

운전자를 잃은 버스는 학교 건물에 충돌한 뒤에야 멈췄습니다.

한눈을 판 기사 때문에 애꿎은 승객들이 다쳤습니다.

고속열차 달려오는데…목숨보다 소중?

영국의 한 기차역.

열차를 기다리던 한 소녀가 무언가를 떨어뜨리더니, 철로로 내려가 물건을 줍습니다.

그 순간 역을 향해 빠르게 달려 오는 고속열차.

일촉즉발의 순간, 소녀가 간발의 차이로 먼저 올라갑니다.

소녀의 무모한 행동, 하마터면 목숨을 잃을 뻔 했습니다.

‘탈모증’ 펭귄 위한 ‘맞춤 방수복’

'남극의 신사' 펭귄들.

그런데, 남다른 외모를 가진 펭귄 한 마리가 눈에 띄는데요.

일종의 탈모증에 걸린 겁니다.

펭귄의 깃털은 체온유지는 물론 방수복 기능도 있는데요.

털이 빠져 맘껏 활동할 수 없는 펭귄을 위해 사육사들이 방수복을 제작했습니다.

덕분에 추위 걱정 없이 다시 헤엄칠 수 있게 된 펭귄!

사육사들 마음이 뿌듯할 것 같네요.

반려견을 흥분하게 한 ‘초록 괴물’

거실에서 놀던 반려견 앞에 초록 괴물이 나타났습니다.

눈을 똥그랗게 뜨고 바라보던 반려견!

갑자기 괴물의 품에 덥석 안겨, 정신없이 애교를 부립니다.

괴물의 정체는 바로 견공의 주인이었는데요.

반려견이 가장 좋아하는 인형 모양으로 핼러윈 의상을 직접 만들어 입은 겁니다.

반려견의 폭발적 반응, 무척이나 사랑스럽네요.

지금까지 <유지원의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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