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5 헤드라인]

입력 2016.10.31 (16:59) 수정 2016.10.3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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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출석…“죽을죄 지었다·죄송하다”

국정 농단 의혹의 주인공 최순실 씨가 귀국 하루 만인 오늘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모자와 스카프로 얼굴을 가린 최 씨는 울먹이는 모습을 보인 뒤, "죽을 죄를 지었다, 죄송하다"는 말을 남기고 조사실로 들어갔습니다.

회동 결렬…與 비주류 ‘지도부 사퇴’ 요구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가 최순실 사태 수습을 위한 회동에 나섰지만 야당의 거국 내각 거부에 항의하는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의 퇴장으로 결렬됐습니다. 여당 비주류에선 지도부 사퇴론이 제기됐습니다.

교육부, ‘정유라 특혜’ 이화여대 특별감사

교육부는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 특혜 의혹과 관련해 이화여대에 대한 특별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정유라 씨에 대해선 감사 결과에 따라 '입학 취소' 처분까지 내려질 수 있습니다.

‘건조’에서 ‘서비스’로 선박 산업 재편

정부가 배를 만드는 것 위주로 돌아갔던 '조선 산업'을, 수익성 높은 서비스 위주의 '선박 산업'으로 재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0년까지 11조 원 규모, 250척의 공공 선박 발주 계획도 함께 발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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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출석…“죽을죄 지었다·죄송하다”

국정 농단 의혹의 주인공 최순실 씨가 귀국 하루 만인 오늘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모자와 스카프로 얼굴을 가린 최 씨는 울먹이는 모습을 보인 뒤, "죽을 죄를 지었다, 죄송하다"는 말을 남기고 조사실로 들어갔습니다.

회동 결렬…與 비주류 ‘지도부 사퇴’ 요구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가 최순실 사태 수습을 위한 회동에 나섰지만 야당의 거국 내각 거부에 항의하는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의 퇴장으로 결렬됐습니다. 여당 비주류에선 지도부 사퇴론이 제기됐습니다.

교육부, ‘정유라 특혜’ 이화여대 특별감사

교육부는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 특혜 의혹과 관련해 이화여대에 대한 특별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정유라 씨에 대해선 감사 결과에 따라 '입학 취소' 처분까지 내려질 수 있습니다.

‘건조’에서 ‘서비스’로 선박 산업 재편

정부가 배를 만드는 것 위주로 돌아갔던 '조선 산업'을, 수익성 높은 서비스 위주의 '선박 산업'으로 재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0년까지 11조 원 규모, 250척의 공공 선박 발주 계획도 함께 발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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