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한국시리즈 3차전 ‘NC 중심타선 부활이 변수’
입력 2016.10.31 (21:55)
수정 2016.10.31 (22: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이 내일(1일) 마산구장에서 열립니다.
먼저 2승을 이끌어낸 두산 선발진의 위력을 NC의 중심 타선이 어떻게 무너뜨리느냐가 승부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연장전 끝내기 승리의 발판이 된 니퍼트의 8이닝 무실점 호투.
그리고 9회 투아웃까지 완투에 가까운 역투를 펼친 장원준의 활약.
한국시리즈 1, 2차전에서는 '판타스틱 포'로 불리는 두산 선발진이 압승을 거뒀습니다.
반면 NC의 이른바 '나테이박' 타선은 무기력한 모습으로 일관하며 극명하게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이들의 침묵이 이어진다면 4차전에서 시리즈가 끝날 수도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는 상황입니다.
<녹취> 김경문(NC 감독) : "제가 볼 때는 부담감이 조금 있는 것 같아요. 좀 더 편안하게 할 수 있게끔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두산의 보우덴, NC 최금강이 선발로 나서는 3차전에서도 선발 투수의 무게감에서는 두산이 앞섭니다.
최금강이 정규 시즌 중반에야 선발로 뛰기 시작한 반면, 보우덴은 18승 투수인 데다 NC를 상대로 노히트노런을 기록할 만큼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녹취> 김태형(두산 감독) : "NC의 저력도 정말 만만치 않기 때문에 그렇다고 긴장하는건 아니지만, 선수들 하던 대로 그렇게 하라고 주문하고 그렇게 임하겠습니다."
두산의 3연승이냐, NC의 반격이냐?
한국시리즈 3차전은 내일(1일) NC의 홈인 마산구장으로 무대를 옮겨 치러집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이 내일(1일) 마산구장에서 열립니다.
먼저 2승을 이끌어낸 두산 선발진의 위력을 NC의 중심 타선이 어떻게 무너뜨리느냐가 승부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연장전 끝내기 승리의 발판이 된 니퍼트의 8이닝 무실점 호투.
그리고 9회 투아웃까지 완투에 가까운 역투를 펼친 장원준의 활약.
한국시리즈 1, 2차전에서는 '판타스틱 포'로 불리는 두산 선발진이 압승을 거뒀습니다.
반면 NC의 이른바 '나테이박' 타선은 무기력한 모습으로 일관하며 극명하게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이들의 침묵이 이어진다면 4차전에서 시리즈가 끝날 수도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는 상황입니다.
<녹취> 김경문(NC 감독) : "제가 볼 때는 부담감이 조금 있는 것 같아요. 좀 더 편안하게 할 수 있게끔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두산의 보우덴, NC 최금강이 선발로 나서는 3차전에서도 선발 투수의 무게감에서는 두산이 앞섭니다.
최금강이 정규 시즌 중반에야 선발로 뛰기 시작한 반면, 보우덴은 18승 투수인 데다 NC를 상대로 노히트노런을 기록할 만큼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녹취> 김태형(두산 감독) : "NC의 저력도 정말 만만치 않기 때문에 그렇다고 긴장하는건 아니지만, 선수들 하던 대로 그렇게 하라고 주문하고 그렇게 임하겠습니다."
두산의 3연승이냐, NC의 반격이냐?
한국시리즈 3차전은 내일(1일) NC의 홈인 마산구장으로 무대를 옮겨 치러집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내일 한국시리즈 3차전 ‘NC 중심타선 부활이 변수’
-
- 입력 2016-10-31 21:57:22
- 수정2016-10-31 22:11:05
<앵커 멘트>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이 내일(1일) 마산구장에서 열립니다.
먼저 2승을 이끌어낸 두산 선발진의 위력을 NC의 중심 타선이 어떻게 무너뜨리느냐가 승부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연장전 끝내기 승리의 발판이 된 니퍼트의 8이닝 무실점 호투.
그리고 9회 투아웃까지 완투에 가까운 역투를 펼친 장원준의 활약.
한국시리즈 1, 2차전에서는 '판타스틱 포'로 불리는 두산 선발진이 압승을 거뒀습니다.
반면 NC의 이른바 '나테이박' 타선은 무기력한 모습으로 일관하며 극명하게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이들의 침묵이 이어진다면 4차전에서 시리즈가 끝날 수도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는 상황입니다.
<녹취> 김경문(NC 감독) : "제가 볼 때는 부담감이 조금 있는 것 같아요. 좀 더 편안하게 할 수 있게끔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두산의 보우덴, NC 최금강이 선발로 나서는 3차전에서도 선발 투수의 무게감에서는 두산이 앞섭니다.
최금강이 정규 시즌 중반에야 선발로 뛰기 시작한 반면, 보우덴은 18승 투수인 데다 NC를 상대로 노히트노런을 기록할 만큼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녹취> 김태형(두산 감독) : "NC의 저력도 정말 만만치 않기 때문에 그렇다고 긴장하는건 아니지만, 선수들 하던 대로 그렇게 하라고 주문하고 그렇게 임하겠습니다."
두산의 3연승이냐, NC의 반격이냐?
한국시리즈 3차전은 내일(1일) NC의 홈인 마산구장으로 무대를 옮겨 치러집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이 내일(1일) 마산구장에서 열립니다.
먼저 2승을 이끌어낸 두산 선발진의 위력을 NC의 중심 타선이 어떻게 무너뜨리느냐가 승부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연장전 끝내기 승리의 발판이 된 니퍼트의 8이닝 무실점 호투.
그리고 9회 투아웃까지 완투에 가까운 역투를 펼친 장원준의 활약.
한국시리즈 1, 2차전에서는 '판타스틱 포'로 불리는 두산 선발진이 압승을 거뒀습니다.
반면 NC의 이른바 '나테이박' 타선은 무기력한 모습으로 일관하며 극명하게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이들의 침묵이 이어진다면 4차전에서 시리즈가 끝날 수도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는 상황입니다.
<녹취> 김경문(NC 감독) : "제가 볼 때는 부담감이 조금 있는 것 같아요. 좀 더 편안하게 할 수 있게끔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두산의 보우덴, NC 최금강이 선발로 나서는 3차전에서도 선발 투수의 무게감에서는 두산이 앞섭니다.
최금강이 정규 시즌 중반에야 선발로 뛰기 시작한 반면, 보우덴은 18승 투수인 데다 NC를 상대로 노히트노런을 기록할 만큼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녹취> 김태형(두산 감독) : "NC의 저력도 정말 만만치 않기 때문에 그렇다고 긴장하는건 아니지만, 선수들 하던 대로 그렇게 하라고 주문하고 그렇게 임하겠습니다."
두산의 3연승이냐, NC의 반격이냐?
한국시리즈 3차전은 내일(1일) NC의 홈인 마산구장으로 무대를 옮겨 치러집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
-
강재훈 기자 bahn@kbs.co.kr
강재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