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미터 아래 호수로 추락한 운전자 등산객이 구조
입력 2016.11.03 (17:30)
수정 2016.11.04 (06: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연관 기사] ☞ [뉴스광장] 호수에 추락한 운전자 등산객이 구조
호수로 추락한 차량 운전자가 등산객에 의해 구조돼 목숨을 건졌다.
2일 오후 1시 35분쯤 충북 충주시 살미면에서 51살 김 모 씨가 차를 몰다 30미터 아래 충주호로 추락한 것을 등산객 48살 김정석씨가 구조했다.
운전자 김 씨는 물에 빠져 의식을 잃은 상태였지만 바로 구조돼,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주에서 고속버스 운전을 하는 김정석 씨는 사고 당시 등산을 하다 굉음을 듣고 호수에 빠진 차를 발견했고, 주변에서 운전자 김 씨를 발견해 물로 뛰어들어 구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전자 김 씨가 졸음 운전을 하다 호수에 빠진 것으로 보고, 차를 인양한 뒤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30미터 아래 호수로 추락한 운전자 등산객이 구조
-
- 입력 2016-11-03 17:30:07
- 수정2016-11-04 06:57:17

[연관 기사] ☞ [뉴스광장] 호수에 추락한 운전자 등산객이 구조
호수로 추락한 차량 운전자가 등산객에 의해 구조돼 목숨을 건졌다.
2일 오후 1시 35분쯤 충북 충주시 살미면에서 51살 김 모 씨가 차를 몰다 30미터 아래 충주호로 추락한 것을 등산객 48살 김정석씨가 구조했다.
운전자 김 씨는 물에 빠져 의식을 잃은 상태였지만 바로 구조돼,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주에서 고속버스 운전을 하는 김정석 씨는 사고 당시 등산을 하다 굉음을 듣고 호수에 빠진 차를 발견했고, 주변에서 운전자 김 씨를 발견해 물로 뛰어들어 구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전자 김 씨가 졸음 운전을 하다 호수에 빠진 것으로 보고, 차를 인양한 뒤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
진희정 기자 5w1h@kbs.co.kr
진희정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