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프랑스, 중국산 보조 배터리 주머니서 폭발…화상

입력 2016.11.03 (20:34) 수정 2016.11.03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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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의 윗도리에서 폭죽이 터진 것처럼 불꽃이 사방으로 튑니다.

프랑스 남부 툴루즈에서, 중국산 보조 배터리를 사용하는 남성이 갑자기 터진 배터리때문에 손과 복부 등에 심한 화상을 입었습니다.

남성은 전자 담배 충전용으로 중국산 보조 배터리를 구매했다는데요.

배터리가 폭발한 것은 옷 주머니 속에서 동전과 부딪치며, 합선이 일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사고 이후 응급실로 옮겨진 이 남성은 다행히 피부에 달라 붙는 합성섬유 소재가 아닌 면 셔츠를 입어, 큰 화상을 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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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1-03 20:34:31
    • 수정2016-11-03 20: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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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의 윗도리에서 폭죽이 터진 것처럼 불꽃이 사방으로 튑니다.

프랑스 남부 툴루즈에서, 중국산 보조 배터리를 사용하는 남성이 갑자기 터진 배터리때문에 손과 복부 등에 심한 화상을 입었습니다.

남성은 전자 담배 충전용으로 중국산 보조 배터리를 구매했다는데요.

배터리가 폭발한 것은 옷 주머니 속에서 동전과 부딪치며, 합선이 일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사고 이후 응급실로 옮겨진 이 남성은 다행히 피부에 달라 붙는 합성섬유 소재가 아닌 면 셔츠를 입어, 큰 화상을 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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