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2연패’ 두산…새 왕조의 시작!
입력 2016.11.03 (21:48)
수정 2016.11.03 (22: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올시즌 프로야구는 정규리그 1위 두산이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르며 막을 내렸습니다.
두산은 막강 선발진과 화수분 야구를 앞세워 새로운 시대를 예고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한국시리즈 우승컵을 들어올린 두산.
정규리그 3위였던 지난해와 달리 한층 더 막강한 전력으로 95년에 이어 21년 만에 통합 우승까지 일궈냈습니다.
<인터뷰> 양의지(두산 포수) : "올해 너무나 좋은 투수들을 만났어요. 선수 복도 있고 감독님 복도 있어서 올해 너무 즐거웠고 좋은 경기했던 것 같습니다."
두산은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에이스 박철순을 앞세운 첫 우승 이후 2000년대 초반까지 두 차례 더 정상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지휘봉을 잡은 김태형 감독의 젊은 리더십 아래 과거 전성기를 능가하는 압도적인 전력을 구축했다는 분석입니다.
니퍼트를 비롯해 70승을 합작한 네 명의 선발 투수들은 한국시리즈에서도 막강한 위력을 자랑했습니다.
거포 김재환과 톱타자 박건우 등 끊임없이 새 얼굴들이 등장하는 화수분야구는 한 시즌 최다승 신기록으로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조성환(KBSN 해설위원) : "(선수) 평균 연령으로 따지면 넥센 다음으로 젊거든요. 해태 현대 SK 삼성으로 이어지는데 두산의 왕조 시대가 오지 않나 (싶습니다.)"
투타에서 막강전력을 구축한 두산.
2007년 이후 6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SK와 2011년부터 4연속 통합우승을 차지한 삼성 왕조를 넘보는 새로운 시대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올시즌 프로야구는 정규리그 1위 두산이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르며 막을 내렸습니다.
두산은 막강 선발진과 화수분 야구를 앞세워 새로운 시대를 예고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한국시리즈 우승컵을 들어올린 두산.
정규리그 3위였던 지난해와 달리 한층 더 막강한 전력으로 95년에 이어 21년 만에 통합 우승까지 일궈냈습니다.
<인터뷰> 양의지(두산 포수) : "올해 너무나 좋은 투수들을 만났어요. 선수 복도 있고 감독님 복도 있어서 올해 너무 즐거웠고 좋은 경기했던 것 같습니다."
두산은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에이스 박철순을 앞세운 첫 우승 이후 2000년대 초반까지 두 차례 더 정상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지휘봉을 잡은 김태형 감독의 젊은 리더십 아래 과거 전성기를 능가하는 압도적인 전력을 구축했다는 분석입니다.
니퍼트를 비롯해 70승을 합작한 네 명의 선발 투수들은 한국시리즈에서도 막강한 위력을 자랑했습니다.
거포 김재환과 톱타자 박건우 등 끊임없이 새 얼굴들이 등장하는 화수분야구는 한 시즌 최다승 신기록으로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조성환(KBSN 해설위원) : "(선수) 평균 연령으로 따지면 넥센 다음으로 젊거든요. 해태 현대 SK 삼성으로 이어지는데 두산의 왕조 시대가 오지 않나 (싶습니다.)"
투타에서 막강전력을 구축한 두산.
2007년 이후 6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SK와 2011년부터 4연속 통합우승을 차지한 삼성 왕조를 넘보는 새로운 시대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국시리즈 2연패’ 두산…새 왕조의 시작!
-
- 입력 2016-11-03 21:54:10
- 수정2016-11-03 22:39:59

<앵커 멘트>
올시즌 프로야구는 정규리그 1위 두산이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르며 막을 내렸습니다.
두산은 막강 선발진과 화수분 야구를 앞세워 새로운 시대를 예고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한국시리즈 우승컵을 들어올린 두산.
정규리그 3위였던 지난해와 달리 한층 더 막강한 전력으로 95년에 이어 21년 만에 통합 우승까지 일궈냈습니다.
<인터뷰> 양의지(두산 포수) : "올해 너무나 좋은 투수들을 만났어요. 선수 복도 있고 감독님 복도 있어서 올해 너무 즐거웠고 좋은 경기했던 것 같습니다."
두산은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에이스 박철순을 앞세운 첫 우승 이후 2000년대 초반까지 두 차례 더 정상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지휘봉을 잡은 김태형 감독의 젊은 리더십 아래 과거 전성기를 능가하는 압도적인 전력을 구축했다는 분석입니다.
니퍼트를 비롯해 70승을 합작한 네 명의 선발 투수들은 한국시리즈에서도 막강한 위력을 자랑했습니다.
거포 김재환과 톱타자 박건우 등 끊임없이 새 얼굴들이 등장하는 화수분야구는 한 시즌 최다승 신기록으로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조성환(KBSN 해설위원) : "(선수) 평균 연령으로 따지면 넥센 다음으로 젊거든요. 해태 현대 SK 삼성으로 이어지는데 두산의 왕조 시대가 오지 않나 (싶습니다.)"
투타에서 막강전력을 구축한 두산.
2007년 이후 6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SK와 2011년부터 4연속 통합우승을 차지한 삼성 왕조를 넘보는 새로운 시대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올시즌 프로야구는 정규리그 1위 두산이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르며 막을 내렸습니다.
두산은 막강 선발진과 화수분 야구를 앞세워 새로운 시대를 예고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한국시리즈 우승컵을 들어올린 두산.
정규리그 3위였던 지난해와 달리 한층 더 막강한 전력으로 95년에 이어 21년 만에 통합 우승까지 일궈냈습니다.
<인터뷰> 양의지(두산 포수) : "올해 너무나 좋은 투수들을 만났어요. 선수 복도 있고 감독님 복도 있어서 올해 너무 즐거웠고 좋은 경기했던 것 같습니다."
두산은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에이스 박철순을 앞세운 첫 우승 이후 2000년대 초반까지 두 차례 더 정상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지휘봉을 잡은 김태형 감독의 젊은 리더십 아래 과거 전성기를 능가하는 압도적인 전력을 구축했다는 분석입니다.
니퍼트를 비롯해 70승을 합작한 네 명의 선발 투수들은 한국시리즈에서도 막강한 위력을 자랑했습니다.
거포 김재환과 톱타자 박건우 등 끊임없이 새 얼굴들이 등장하는 화수분야구는 한 시즌 최다승 신기록으로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조성환(KBSN 해설위원) : "(선수) 평균 연령으로 따지면 넥센 다음으로 젊거든요. 해태 현대 SK 삼성으로 이어지는데 두산의 왕조 시대가 오지 않나 (싶습니다.)"
투타에서 막강전력을 구축한 두산.
2007년 이후 6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SK와 2011년부터 4연속 통합우승을 차지한 삼성 왕조를 넘보는 새로운 시대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
-
강재훈 기자 bahn@kbs.co.kr
강재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