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초 환상골’ 베일, 레알 역사상 최단 시간 골

<앵커 멘트>

유럽 챔피언스리그 축구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베일의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레기야 바르샤바와 비겼습니다.

해외스포츠,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레알 마드리드의 베일이 시원한 발리슛으로 레기야 바르샤바의 골망을 흔듭니다.

경기 시작 57초 만에 터진 선제골, 베일은 전반 35분 벤제마의 득점까지 도우며 좋은 활약을 펼쳐갔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그러나 이후 바르샤바에 3골을 내주며 패배 위기로 몰렸습니다.

다행히 후반 40분 코바치치의 동점골이 터져 간신히 패배를 면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의 이적설이 돌고 있는 바르셀로나의 골잡이 수아레즈.

소문에 떠도는 이적료가 무려 2천억 원에 가깝습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 구단은 이적은 절대 없다며 수아레즈와 계약을 연장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간에 쫓겨 던진 블레드소우의 버저비터 3점슛.

피닉스가 포틀랜드에 짜릿한 3점차 승리를 거두는 순간입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