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대국민담화…정국 수습 방안 ‘촉각’
입력 2016.11.03 (23:02)
수정 2016.11.03 (23: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내일 대국민 담화를 발표합니다.
박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에서 국민에게 추가 사과를 하고 필요하다면 검찰 조사를 받겠다고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석호 기자, 전해 주시죠.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국정개입 의혹과 관련해 내일 대국민 담화를 발표합니다.
여권 관계자는 대통령이 대국민담화에서 진솔하게 국민에게 사과하고, 필요하다면 검찰 조사도 수용하겠다고 밝히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병준 총리 내정자에게 경제 사회 분야의 전권을 주고 대통령은 외교 안보에 전념하겠다는 구상을 함께 내놓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개각 과정에서 야권과의 소통이 소홀했던 점에 대해서도 사과하면서 야당 대표들과의 회동을 제의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관측됩니다.
김병준 책임 총리 카드에 힘을 실어주면서 조속히 정국을 수습하겠다는 뜻이 대국민 담화에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는 지난달 25일 대국민사과 이후 열흘만의 두번째 사과 메시지가 됩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내일 대국민 담화를 발표합니다.
박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에서 국민에게 추가 사과를 하고 필요하다면 검찰 조사를 받겠다고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석호 기자, 전해 주시죠.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국정개입 의혹과 관련해 내일 대국민 담화를 발표합니다.
여권 관계자는 대통령이 대국민담화에서 진솔하게 국민에게 사과하고, 필요하다면 검찰 조사도 수용하겠다고 밝히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병준 총리 내정자에게 경제 사회 분야의 전권을 주고 대통령은 외교 안보에 전념하겠다는 구상을 함께 내놓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개각 과정에서 야권과의 소통이 소홀했던 점에 대해서도 사과하면서 야당 대표들과의 회동을 제의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관측됩니다.
김병준 책임 총리 카드에 힘을 실어주면서 조속히 정국을 수습하겠다는 뜻이 대국민 담화에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는 지난달 25일 대국민사과 이후 열흘만의 두번째 사과 메시지가 됩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내일 대국민담화…정국 수습 방안 ‘촉각’
-
- 입력 2016-11-03 23:06:10
- 수정2016-11-03 23:49:13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내일 대국민 담화를 발표합니다.
박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에서 국민에게 추가 사과를 하고 필요하다면 검찰 조사를 받겠다고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석호 기자, 전해 주시죠.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국정개입 의혹과 관련해 내일 대국민 담화를 발표합니다.
여권 관계자는 대통령이 대국민담화에서 진솔하게 국민에게 사과하고, 필요하다면 검찰 조사도 수용하겠다고 밝히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병준 총리 내정자에게 경제 사회 분야의 전권을 주고 대통령은 외교 안보에 전념하겠다는 구상을 함께 내놓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개각 과정에서 야권과의 소통이 소홀했던 점에 대해서도 사과하면서 야당 대표들과의 회동을 제의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관측됩니다.
김병준 책임 총리 카드에 힘을 실어주면서 조속히 정국을 수습하겠다는 뜻이 대국민 담화에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는 지난달 25일 대국민사과 이후 열흘만의 두번째 사과 메시지가 됩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내일 대국민 담화를 발표합니다.
박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에서 국민에게 추가 사과를 하고 필요하다면 검찰 조사를 받겠다고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석호 기자, 전해 주시죠.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국정개입 의혹과 관련해 내일 대국민 담화를 발표합니다.
여권 관계자는 대통령이 대국민담화에서 진솔하게 국민에게 사과하고, 필요하다면 검찰 조사도 수용하겠다고 밝히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병준 총리 내정자에게 경제 사회 분야의 전권을 주고 대통령은 외교 안보에 전념하겠다는 구상을 함께 내놓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개각 과정에서 야권과의 소통이 소홀했던 점에 대해서도 사과하면서 야당 대표들과의 회동을 제의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관측됩니다.
김병준 책임 총리 카드에 힘을 실어주면서 조속히 정국을 수습하겠다는 뜻이 대국민 담화에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는 지난달 25일 대국민사과 이후 열흘만의 두번째 사과 메시지가 됩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
-
이석호 기자 leesukho@kbs.co.kr
이석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