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살려줘”…탱크 구멍에 낀 불청객의 정체?

입력 2016.11.05 (06:50) 수정 2016.11.05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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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 위에 올라간 군인이 뭔가를 빼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데요.

자세히 보니 작은 탱크 구멍에 몸이 낀 채 뒷다리만 버둥거리는 동물 한 마리!

호기심 많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야생 미국 너구리 '라쿤'입니다.

군인들이 자리를 비운 사이 탱크 안으로 몰래 들어가려다, 통통한 몸 때문에 이런 굴욕을 당한 건데요.

장갑을 끼고 야생 라쿤의 이빨 공격을 조심하면서 재빨리 녀석을 구해낸 군인들!

뒤도 안 돌아보고 숲 속으로 뛰어가는 녀석을 보니 앞으로 탱크 근처에는 얼씬도 하지 않을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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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살려줘”…탱크 구멍에 낀 불청객의 정체?
    • 입력 2016-11-05 06:52:32
    • 수정2016-11-05 07: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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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 위에 올라간 군인이 뭔가를 빼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데요.

자세히 보니 작은 탱크 구멍에 몸이 낀 채 뒷다리만 버둥거리는 동물 한 마리!

호기심 많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야생 미국 너구리 '라쿤'입니다.

군인들이 자리를 비운 사이 탱크 안으로 몰래 들어가려다, 통통한 몸 때문에 이런 굴욕을 당한 건데요.

장갑을 끼고 야생 라쿤의 이빨 공격을 조심하면서 재빨리 녀석을 구해낸 군인들!

뒤도 안 돌아보고 숲 속으로 뛰어가는 녀석을 보니 앞으로 탱크 근처에는 얼씬도 하지 않을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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