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여성 가방 노린’ 오토바이 날치기 검거
입력 2016.11.08 (19:10)
수정 2016.11.08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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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훔친 오토바이를 타고 길 가던 여성의 핸드백을 날치기한 2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피해자는 모두 범죄에 취약한 60대 여성이었습니다.
김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저녁 시간, 서울 시내의 한 거리.
오토바이 한 대가 쏜살같이 지나가고, 한 여성이 소리를 지르며 오토바이를 쫓아갑니다.
270만 원이 들어있는 핸드백을 날치기당한 겁니다.
경찰에 붙잡힌 26살 손 모 씨는 서울 강남에서 150만 원이 든 핸드백을 낚아채 도망가는 등 지난달 30일부터 이틀 동안 모두 3차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피해자는 모두 60대 여성이었는데, 훔친 돈은 800만 원에 달합니다.
손 씨는 경기도 구리의 한 아파트에서 배달용 오토바이를 훔친 뒤, 서울로 이동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녹취> 박동윤(서울 강남경찰서 강력 6팀장) : "(CCTV가 적은) 자동차 전용도로를 통해서 도주했고요. 오토바이를 한적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보관하고."
수차례 비슷한 전과가 있는 손 씨는 인터넷 도박으로 돈을 탕진한 뒤 생활고에 시달리다가 범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손 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훔친 오토바이를 타고 길 가던 여성의 핸드백을 날치기한 2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피해자는 모두 범죄에 취약한 60대 여성이었습니다.
김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저녁 시간, 서울 시내의 한 거리.
오토바이 한 대가 쏜살같이 지나가고, 한 여성이 소리를 지르며 오토바이를 쫓아갑니다.
270만 원이 들어있는 핸드백을 날치기당한 겁니다.
경찰에 붙잡힌 26살 손 모 씨는 서울 강남에서 150만 원이 든 핸드백을 낚아채 도망가는 등 지난달 30일부터 이틀 동안 모두 3차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피해자는 모두 60대 여성이었는데, 훔친 돈은 800만 원에 달합니다.
손 씨는 경기도 구리의 한 아파트에서 배달용 오토바이를 훔친 뒤, 서울로 이동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녹취> 박동윤(서울 강남경찰서 강력 6팀장) : "(CCTV가 적은) 자동차 전용도로를 통해서 도주했고요. 오토바이를 한적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보관하고."
수차례 비슷한 전과가 있는 손 씨는 인터넷 도박으로 돈을 탕진한 뒤 생활고에 시달리다가 범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손 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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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대 여성 가방 노린’ 오토바이 날치기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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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08 19:11:11
- 수정2016-11-08 19: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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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오토바이를 타고 길 가던 여성의 핸드백을 날치기한 2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피해자는 모두 범죄에 취약한 60대 여성이었습니다.
김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저녁 시간, 서울 시내의 한 거리.
오토바이 한 대가 쏜살같이 지나가고, 한 여성이 소리를 지르며 오토바이를 쫓아갑니다.
270만 원이 들어있는 핸드백을 날치기당한 겁니다.
경찰에 붙잡힌 26살 손 모 씨는 서울 강남에서 150만 원이 든 핸드백을 낚아채 도망가는 등 지난달 30일부터 이틀 동안 모두 3차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피해자는 모두 60대 여성이었는데, 훔친 돈은 800만 원에 달합니다.
손 씨는 경기도 구리의 한 아파트에서 배달용 오토바이를 훔친 뒤, 서울로 이동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녹취> 박동윤(서울 강남경찰서 강력 6팀장) : "(CCTV가 적은) 자동차 전용도로를 통해서 도주했고요. 오토바이를 한적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보관하고."
수차례 비슷한 전과가 있는 손 씨는 인터넷 도박으로 돈을 탕진한 뒤 생활고에 시달리다가 범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손 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훔친 오토바이를 타고 길 가던 여성의 핸드백을 날치기한 2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피해자는 모두 범죄에 취약한 60대 여성이었습니다.
김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저녁 시간, 서울 시내의 한 거리.
오토바이 한 대가 쏜살같이 지나가고, 한 여성이 소리를 지르며 오토바이를 쫓아갑니다.
270만 원이 들어있는 핸드백을 날치기당한 겁니다.
경찰에 붙잡힌 26살 손 모 씨는 서울 강남에서 150만 원이 든 핸드백을 낚아채 도망가는 등 지난달 30일부터 이틀 동안 모두 3차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피해자는 모두 60대 여성이었는데, 훔친 돈은 800만 원에 달합니다.
손 씨는 경기도 구리의 한 아파트에서 배달용 오토바이를 훔친 뒤, 서울로 이동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녹취> 박동윤(서울 강남경찰서 강력 6팀장) : "(CCTV가 적은) 자동차 전용도로를 통해서 도주했고요. 오토바이를 한적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보관하고."
수차례 비슷한 전과가 있는 손 씨는 인터넷 도박으로 돈을 탕진한 뒤 생활고에 시달리다가 범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손 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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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mc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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