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보안 비상…두 후보 캠프 분위기는?
입력 2016.11.08 (21:35)
수정 2016.11.0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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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현지를 연결해 투표가 진행중인 이 시각 상황 알아봅니다.
클린턴과 트럼프 두 후보 모두의, 캠프가 있는 뉴욕으로 갑니다.
<질문>
박에스더 특파원! 먼저, 현지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답변>
이 곳은 클린턴의 선거일 밤 행사가 예정돼있는, 맨해튼 자빗센터 앞입니다.
이미 어제저녁부터, 주변 일대 교통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자빗센터는 건물 전체가 유리로 돼있는데요,
여성의 대통령직 도전을 스스로 가장 높고 견고한 유리천장이라고 불렀던 클린턴이, 당선된다면, 이 곳에서 그 유리천장을 깼다는 상징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선택한 장소입니다.
클린턴은 약 4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 곳에서, 일반 지지자들까지 참석한 가운데, 개표를 지켜볼 예정입니다.
트럼프가 선거일 밤 행사를 여는 곳은 이 곳에서 걸어서 30분 거리에 있는 미드타운 힐튼호텔 연회장입니다.
트럼프는, 캠프 관계자, 지인 등 초청된 사람만 참석하는 비교적 소규모 행사로 기획했습니다.
<질문>
두 후보가 지척에서, 개표관련 행사를 갖는 건데, 뉴욕이, 보안에 비상이겠군요?
<답변>
네, 양당 후보가 동시에 뉴욕에서 선거일 밤 행사를 열기는 지난 1944년 이후 72년만입니다.
뉴욕경찰은 역대 선거일 보안병력의 2배에 달하는 5천 명 이상을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총격 대응팀, 폭발물 탐지팀 등 대테러특수병력까지 총동원됩니다.
IS와 알카에다 등은 선거일 뉴욕에서의 테러까지 독려했는데요,
1,200여 개 투표소는 물론 지하철 주변까지 삼엄한 검문검색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욕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미국 현지를 연결해 투표가 진행중인 이 시각 상황 알아봅니다.
클린턴과 트럼프 두 후보 모두의, 캠프가 있는 뉴욕으로 갑니다.
<질문>
박에스더 특파원! 먼저, 현지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답변>
이 곳은 클린턴의 선거일 밤 행사가 예정돼있는, 맨해튼 자빗센터 앞입니다.
이미 어제저녁부터, 주변 일대 교통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자빗센터는 건물 전체가 유리로 돼있는데요,
여성의 대통령직 도전을 스스로 가장 높고 견고한 유리천장이라고 불렀던 클린턴이, 당선된다면, 이 곳에서 그 유리천장을 깼다는 상징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선택한 장소입니다.
클린턴은 약 4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 곳에서, 일반 지지자들까지 참석한 가운데, 개표를 지켜볼 예정입니다.
트럼프가 선거일 밤 행사를 여는 곳은 이 곳에서 걸어서 30분 거리에 있는 미드타운 힐튼호텔 연회장입니다.
트럼프는, 캠프 관계자, 지인 등 초청된 사람만 참석하는 비교적 소규모 행사로 기획했습니다.
<질문>
두 후보가 지척에서, 개표관련 행사를 갖는 건데, 뉴욕이, 보안에 비상이겠군요?
<답변>
네, 양당 후보가 동시에 뉴욕에서 선거일 밤 행사를 열기는 지난 1944년 이후 72년만입니다.
뉴욕경찰은 역대 선거일 보안병력의 2배에 달하는 5천 명 이상을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총격 대응팀, 폭발물 탐지팀 등 대테러특수병력까지 총동원됩니다.
IS와 알카에다 등은 선거일 뉴욕에서의 테러까지 독려했는데요,
1,200여 개 투표소는 물론 지하철 주변까지 삼엄한 검문검색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욕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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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보안 비상…두 후보 캠프 분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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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08 21:36:14
- 수정2016-11-08 21:52:55
<앵커 멘트>
미국 현지를 연결해 투표가 진행중인 이 시각 상황 알아봅니다.
클린턴과 트럼프 두 후보 모두의, 캠프가 있는 뉴욕으로 갑니다.
<질문>
박에스더 특파원! 먼저, 현지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답변>
이 곳은 클린턴의 선거일 밤 행사가 예정돼있는, 맨해튼 자빗센터 앞입니다.
이미 어제저녁부터, 주변 일대 교통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자빗센터는 건물 전체가 유리로 돼있는데요,
여성의 대통령직 도전을 스스로 가장 높고 견고한 유리천장이라고 불렀던 클린턴이, 당선된다면, 이 곳에서 그 유리천장을 깼다는 상징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선택한 장소입니다.
클린턴은 약 4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 곳에서, 일반 지지자들까지 참석한 가운데, 개표를 지켜볼 예정입니다.
트럼프가 선거일 밤 행사를 여는 곳은 이 곳에서 걸어서 30분 거리에 있는 미드타운 힐튼호텔 연회장입니다.
트럼프는, 캠프 관계자, 지인 등 초청된 사람만 참석하는 비교적 소규모 행사로 기획했습니다.
<질문>
두 후보가 지척에서, 개표관련 행사를 갖는 건데, 뉴욕이, 보안에 비상이겠군요?
<답변>
네, 양당 후보가 동시에 뉴욕에서 선거일 밤 행사를 열기는 지난 1944년 이후 72년만입니다.
뉴욕경찰은 역대 선거일 보안병력의 2배에 달하는 5천 명 이상을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총격 대응팀, 폭발물 탐지팀 등 대테러특수병력까지 총동원됩니다.
IS와 알카에다 등은 선거일 뉴욕에서의 테러까지 독려했는데요,
1,200여 개 투표소는 물론 지하철 주변까지 삼엄한 검문검색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욕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미국 현지를 연결해 투표가 진행중인 이 시각 상황 알아봅니다.
클린턴과 트럼프 두 후보 모두의, 캠프가 있는 뉴욕으로 갑니다.
<질문>
박에스더 특파원! 먼저, 현지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답변>
이 곳은 클린턴의 선거일 밤 행사가 예정돼있는, 맨해튼 자빗센터 앞입니다.
이미 어제저녁부터, 주변 일대 교통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자빗센터는 건물 전체가 유리로 돼있는데요,
여성의 대통령직 도전을 스스로 가장 높고 견고한 유리천장이라고 불렀던 클린턴이, 당선된다면, 이 곳에서 그 유리천장을 깼다는 상징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선택한 장소입니다.
클린턴은 약 4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 곳에서, 일반 지지자들까지 참석한 가운데, 개표를 지켜볼 예정입니다.
트럼프가 선거일 밤 행사를 여는 곳은 이 곳에서 걸어서 30분 거리에 있는 미드타운 힐튼호텔 연회장입니다.
트럼프는, 캠프 관계자, 지인 등 초청된 사람만 참석하는 비교적 소규모 행사로 기획했습니다.
<질문>
두 후보가 지척에서, 개표관련 행사를 갖는 건데, 뉴욕이, 보안에 비상이겠군요?
<답변>
네, 양당 후보가 동시에 뉴욕에서 선거일 밤 행사를 열기는 지난 1944년 이후 72년만입니다.
뉴욕경찰은 역대 선거일 보안병력의 2배에 달하는 5천 명 이상을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총격 대응팀, 폭발물 탐지팀 등 대테러특수병력까지 총동원됩니다.
IS와 알카에다 등은 선거일 뉴욕에서의 테러까지 독려했는데요,
1,200여 개 투표소는 물론 지하철 주변까지 삼엄한 검문검색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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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stell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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