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선 투표 현장…“순조롭게 진행 중”
입력 2016.11.09 (06:13)
수정 2016.11.09 (08: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미국 대선 투표가 한국 시간으로 어제 오후 2시부터 시작됐습니다.
지금도 한창 투표가 진행 중인데 미국 버지니아 주의 한 투표소를 연결합니다.
<질문>
이재원 특파원,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거 같은데, 그곳은 마감 시간이 다가오고 있죠?
<답변>
네, 저는 지금 버지니아 주 페어팩스 카운티의 한 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 투표소는 현지 시간으로 오전 6시에 문을 열었고 오후 7시에 마감됩니다.
그러니까 지금부터 약 3 시간 정도 후면 투표가 종료됩니다.
미국 동부에 속한 버지니아는 선거인단 13명이 달려 있는 경합 주입니다.
2000년대 들어 실시된 네 번의 대선에서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두 번씩 승리를 나눠 가진 곳입니다.
가장 최근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클린턴이 트럼프를 오차 범위 내에서 근소하게 앞서는 걸로 나와 있습니다.
접전 지역인 만큼 누구도 마음 놓을 수 없는 곳입니다.
버지니아 주 전체 등록 유권자는 560만 명을 조금 넘습니다.
버지니아에는 한국 동포들도 많은데, 이번 대선에서 등록한 한인 유권자는 약 2만 5천 명 정도로 추정됩니다.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를 찍기 위해 투표소를 찾는 유권자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는 대통령 선거와 함께 상하원 선거도 치러지는데 연방하원 435석 전체와 상원 100석 중 34석에 대한 선거가 동시에 치러집니다.
지금까지 버지니아 투표소에서 KBS뉴스 이재원입니다.
미국 대선 투표가 한국 시간으로 어제 오후 2시부터 시작됐습니다.
지금도 한창 투표가 진행 중인데 미국 버지니아 주의 한 투표소를 연결합니다.
<질문>
이재원 특파원,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거 같은데, 그곳은 마감 시간이 다가오고 있죠?
<답변>
네, 저는 지금 버지니아 주 페어팩스 카운티의 한 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 투표소는 현지 시간으로 오전 6시에 문을 열었고 오후 7시에 마감됩니다.
그러니까 지금부터 약 3 시간 정도 후면 투표가 종료됩니다.
미국 동부에 속한 버지니아는 선거인단 13명이 달려 있는 경합 주입니다.
2000년대 들어 실시된 네 번의 대선에서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두 번씩 승리를 나눠 가진 곳입니다.
가장 최근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클린턴이 트럼프를 오차 범위 내에서 근소하게 앞서는 걸로 나와 있습니다.
접전 지역인 만큼 누구도 마음 놓을 수 없는 곳입니다.
버지니아 주 전체 등록 유권자는 560만 명을 조금 넘습니다.
버지니아에는 한국 동포들도 많은데, 이번 대선에서 등록한 한인 유권자는 약 2만 5천 명 정도로 추정됩니다.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를 찍기 위해 투표소를 찾는 유권자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는 대통령 선거와 함께 상하원 선거도 치러지는데 연방하원 435석 전체와 상원 100석 중 34석에 대한 선거가 동시에 치러집니다.
지금까지 버지니아 투표소에서 KBS뉴스 이재원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美 대선 투표 현장…“순조롭게 진행 중”
-
- 입력 2016-11-09 06:21:10
- 수정2016-11-09 08:39:31
<앵커 멘트>
미국 대선 투표가 한국 시간으로 어제 오후 2시부터 시작됐습니다.
지금도 한창 투표가 진행 중인데 미국 버지니아 주의 한 투표소를 연결합니다.
<질문>
이재원 특파원,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거 같은데, 그곳은 마감 시간이 다가오고 있죠?
<답변>
네, 저는 지금 버지니아 주 페어팩스 카운티의 한 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 투표소는 현지 시간으로 오전 6시에 문을 열었고 오후 7시에 마감됩니다.
그러니까 지금부터 약 3 시간 정도 후면 투표가 종료됩니다.
미국 동부에 속한 버지니아는 선거인단 13명이 달려 있는 경합 주입니다.
2000년대 들어 실시된 네 번의 대선에서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두 번씩 승리를 나눠 가진 곳입니다.
가장 최근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클린턴이 트럼프를 오차 범위 내에서 근소하게 앞서는 걸로 나와 있습니다.
접전 지역인 만큼 누구도 마음 놓을 수 없는 곳입니다.
버지니아 주 전체 등록 유권자는 560만 명을 조금 넘습니다.
버지니아에는 한국 동포들도 많은데, 이번 대선에서 등록한 한인 유권자는 약 2만 5천 명 정도로 추정됩니다.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를 찍기 위해 투표소를 찾는 유권자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는 대통령 선거와 함께 상하원 선거도 치러지는데 연방하원 435석 전체와 상원 100석 중 34석에 대한 선거가 동시에 치러집니다.
지금까지 버지니아 투표소에서 KBS뉴스 이재원입니다.
미국 대선 투표가 한국 시간으로 어제 오후 2시부터 시작됐습니다.
지금도 한창 투표가 진행 중인데 미국 버지니아 주의 한 투표소를 연결합니다.
<질문>
이재원 특파원,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거 같은데, 그곳은 마감 시간이 다가오고 있죠?
<답변>
네, 저는 지금 버지니아 주 페어팩스 카운티의 한 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 투표소는 현지 시간으로 오전 6시에 문을 열었고 오후 7시에 마감됩니다.
그러니까 지금부터 약 3 시간 정도 후면 투표가 종료됩니다.
미국 동부에 속한 버지니아는 선거인단 13명이 달려 있는 경합 주입니다.
2000년대 들어 실시된 네 번의 대선에서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두 번씩 승리를 나눠 가진 곳입니다.
가장 최근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클린턴이 트럼프를 오차 범위 내에서 근소하게 앞서는 걸로 나와 있습니다.
접전 지역인 만큼 누구도 마음 놓을 수 없는 곳입니다.
버지니아 주 전체 등록 유권자는 560만 명을 조금 넘습니다.
버지니아에는 한국 동포들도 많은데, 이번 대선에서 등록한 한인 유권자는 약 2만 5천 명 정도로 추정됩니다.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를 찍기 위해 투표소를 찾는 유권자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는 대통령 선거와 함께 상하원 선거도 치러지는데 연방하원 435석 전체와 상원 100석 중 34석에 대한 선거가 동시에 치러집니다.
지금까지 버지니아 투표소에서 KBS뉴스 이재원입니다.
-
-
이재원 기자 ljw@kbs.co.kr
이재원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트럼프 시대 개막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