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뉴욕…트럼프 지지자들 ‘열광’
입력 2016.11.09 (21:10)
수정 2016.11.09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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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트럼프 후보는 대통령 당선의 역사적 밤을 자신의 사업 기반인 뉴욕에서 맞았습니다.
트럼프는 전국에서 모여든 지지자들과 환호의 밤을 보내고 있는데요,
뉴욕 연결합니다.
<질문>
박에스더 특파원! 지지자들이 많이 모였다고요?
<답변>
네, 제 뒤에 보이는 게 바로 4시간반 전 트럼프의 역사적인 당선연설이 있었던 힐튼호텔입니다.
전국에서 모여든 지지자들은 이 힐튼호텔의 안팎과 트럼프타워, 타임스퀘어 등 밤새 뉴욕 시내 곳곳을 누비며 승리를 자축했습니다.
머리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란 구호가 적힌 빨간 모자를 쓰고, USA, 미합중국이란 구호를 연호했습니다.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도 공화당 상징인 빨간색 조명 아래 트럼프의 얼굴을 비쳐 당선을 축하했습니다.
<질문>
일반의 예상을 뒤엎은 당선인 만큼, 기쁨도 더 컸을 것 같아요?
<답변>
그렇습니다.
저녁 무렵 행사를 시작할 때만해도 사람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트럼프가 개표 초반부터 초접전 속 우세를 이어가자, 캠프 관계자들 스스로 기적이 실현됐다고 말했을 정돕니다.
새벽 2시를 넘겨, 클린턴의 패배 인정 소식까지 전해지자, 지지자들은 믿을 수 없다는 듯 눈시울까지 적시며 감격해했습니다.
트럼프가 연단에 나서자 그야말로 열광의 도가니가 됐습니다.
뉴욕시에서 태어나, 이 맨해튼의 아파트 개발로 성공가도를 시작한 트럼프, 하지만 과연 그가 대통령감인가, 가장 많은 논란이 일기도 했던 뉴욕에서, 결국 우뚝 서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뉴욕에서 전해드렸습니다.
트럼프 후보는 대통령 당선의 역사적 밤을 자신의 사업 기반인 뉴욕에서 맞았습니다.
트럼프는 전국에서 모여든 지지자들과 환호의 밤을 보내고 있는데요,
뉴욕 연결합니다.
<질문>
박에스더 특파원! 지지자들이 많이 모였다고요?
<답변>
네, 제 뒤에 보이는 게 바로 4시간반 전 트럼프의 역사적인 당선연설이 있었던 힐튼호텔입니다.
전국에서 모여든 지지자들은 이 힐튼호텔의 안팎과 트럼프타워, 타임스퀘어 등 밤새 뉴욕 시내 곳곳을 누비며 승리를 자축했습니다.
머리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란 구호가 적힌 빨간 모자를 쓰고, USA, 미합중국이란 구호를 연호했습니다.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도 공화당 상징인 빨간색 조명 아래 트럼프의 얼굴을 비쳐 당선을 축하했습니다.
<질문>
일반의 예상을 뒤엎은 당선인 만큼, 기쁨도 더 컸을 것 같아요?
<답변>
그렇습니다.
저녁 무렵 행사를 시작할 때만해도 사람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트럼프가 개표 초반부터 초접전 속 우세를 이어가자, 캠프 관계자들 스스로 기적이 실현됐다고 말했을 정돕니다.
새벽 2시를 넘겨, 클린턴의 패배 인정 소식까지 전해지자, 지지자들은 믿을 수 없다는 듯 눈시울까지 적시며 감격해했습니다.
트럼프가 연단에 나서자 그야말로 열광의 도가니가 됐습니다.
뉴욕시에서 태어나, 이 맨해튼의 아파트 개발로 성공가도를 시작한 트럼프, 하지만 과연 그가 대통령감인가, 가장 많은 논란이 일기도 했던 뉴욕에서, 결국 우뚝 서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뉴욕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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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뉴욕…트럼프 지지자들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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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09 21:13:13
- 수정2016-11-09 21:21:00
<앵커 멘트>
트럼프 후보는 대통령 당선의 역사적 밤을 자신의 사업 기반인 뉴욕에서 맞았습니다.
트럼프는 전국에서 모여든 지지자들과 환호의 밤을 보내고 있는데요,
뉴욕 연결합니다.
<질문>
박에스더 특파원! 지지자들이 많이 모였다고요?
<답변>
네, 제 뒤에 보이는 게 바로 4시간반 전 트럼프의 역사적인 당선연설이 있었던 힐튼호텔입니다.
전국에서 모여든 지지자들은 이 힐튼호텔의 안팎과 트럼프타워, 타임스퀘어 등 밤새 뉴욕 시내 곳곳을 누비며 승리를 자축했습니다.
머리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란 구호가 적힌 빨간 모자를 쓰고, USA, 미합중국이란 구호를 연호했습니다.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도 공화당 상징인 빨간색 조명 아래 트럼프의 얼굴을 비쳐 당선을 축하했습니다.
<질문>
일반의 예상을 뒤엎은 당선인 만큼, 기쁨도 더 컸을 것 같아요?
<답변>
그렇습니다.
저녁 무렵 행사를 시작할 때만해도 사람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트럼프가 개표 초반부터 초접전 속 우세를 이어가자, 캠프 관계자들 스스로 기적이 실현됐다고 말했을 정돕니다.
새벽 2시를 넘겨, 클린턴의 패배 인정 소식까지 전해지자, 지지자들은 믿을 수 없다는 듯 눈시울까지 적시며 감격해했습니다.
트럼프가 연단에 나서자 그야말로 열광의 도가니가 됐습니다.
뉴욕시에서 태어나, 이 맨해튼의 아파트 개발로 성공가도를 시작한 트럼프, 하지만 과연 그가 대통령감인가, 가장 많은 논란이 일기도 했던 뉴욕에서, 결국 우뚝 서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뉴욕에서 전해드렸습니다.
트럼프 후보는 대통령 당선의 역사적 밤을 자신의 사업 기반인 뉴욕에서 맞았습니다.
트럼프는 전국에서 모여든 지지자들과 환호의 밤을 보내고 있는데요,
뉴욕 연결합니다.
<질문>
박에스더 특파원! 지지자들이 많이 모였다고요?
<답변>
네, 제 뒤에 보이는 게 바로 4시간반 전 트럼프의 역사적인 당선연설이 있었던 힐튼호텔입니다.
전국에서 모여든 지지자들은 이 힐튼호텔의 안팎과 트럼프타워, 타임스퀘어 등 밤새 뉴욕 시내 곳곳을 누비며 승리를 자축했습니다.
머리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란 구호가 적힌 빨간 모자를 쓰고, USA, 미합중국이란 구호를 연호했습니다.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도 공화당 상징인 빨간색 조명 아래 트럼프의 얼굴을 비쳐 당선을 축하했습니다.
<질문>
일반의 예상을 뒤엎은 당선인 만큼, 기쁨도 더 컸을 것 같아요?
<답변>
그렇습니다.
저녁 무렵 행사를 시작할 때만해도 사람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트럼프가 개표 초반부터 초접전 속 우세를 이어가자, 캠프 관계자들 스스로 기적이 실현됐다고 말했을 정돕니다.
새벽 2시를 넘겨, 클린턴의 패배 인정 소식까지 전해지자, 지지자들은 믿을 수 없다는 듯 눈시울까지 적시며 감격해했습니다.
트럼프가 연단에 나서자 그야말로 열광의 도가니가 됐습니다.
뉴욕시에서 태어나, 이 맨해튼의 아파트 개발로 성공가도를 시작한 트럼프, 하지만 과연 그가 대통령감인가, 가장 많은 논란이 일기도 했던 뉴욕에서, 결국 우뚝 서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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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stell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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