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C 상임위 긴급 소집…트럼프 시대 대비 착수
입력 2016.11.10 (06:30)
수정 2016.11.1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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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청와대도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를 긴급하게 열어 대책을 논의하는 등 트럼프 시대에 대비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트럼프 후보의 당선을 축하하면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공조를 더욱 굳건히 하자는 내용의 축전을 보냈습니다.
최동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예상을 깨고 트럼프 후보의 당선이 유력해지자 청와대는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열었습니다.
방위비 분담금 증액 요구와 한미 FTA 재협상 압박 등 트럼프 시대가 한국의 안보와 경제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 참모들에게 경제 안보 분야에 대한 긴급 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북핵 미사일 위협이 날로 고조되고 있는 엄중한 상황임을 감안해 인수위 단계부터 미 차기 행정부와의 협력관계를 조기에 구축하여주기를 바랍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트럼프 당선인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 당선인에게 축전을 보냈습니다.
대선 승리를 축하하면서 앞으로 북한 문제 등 현안 해결과 한미 동맹관계 발전을 위한 양국 간 공조를 더욱 굳건히 해나기를 기대한다는 내용입니다.
박 대통령은 관례에 따라 조만간 트럼프 당선인과 전화통화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와 새누리당도 긴급 당정회의를 열고 분야별로 범정부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24시간 가동하면서 트럼프 시대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청와대도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를 긴급하게 열어 대책을 논의하는 등 트럼프 시대에 대비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트럼프 후보의 당선을 축하하면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공조를 더욱 굳건히 하자는 내용의 축전을 보냈습니다.
최동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예상을 깨고 트럼프 후보의 당선이 유력해지자 청와대는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열었습니다.
방위비 분담금 증액 요구와 한미 FTA 재협상 압박 등 트럼프 시대가 한국의 안보와 경제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 참모들에게 경제 안보 분야에 대한 긴급 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북핵 미사일 위협이 날로 고조되고 있는 엄중한 상황임을 감안해 인수위 단계부터 미 차기 행정부와의 협력관계를 조기에 구축하여주기를 바랍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트럼프 당선인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 당선인에게 축전을 보냈습니다.
대선 승리를 축하하면서 앞으로 북한 문제 등 현안 해결과 한미 동맹관계 발전을 위한 양국 간 공조를 더욱 굳건히 해나기를 기대한다는 내용입니다.
박 대통령은 관례에 따라 조만간 트럼프 당선인과 전화통화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와 새누리당도 긴급 당정회의를 열고 분야별로 범정부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24시간 가동하면서 트럼프 시대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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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SC 상임위 긴급 소집…트럼프 시대 대비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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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10 06:31:47
- 수정2016-11-10 09: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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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도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를 긴급하게 열어 대책을 논의하는 등 트럼프 시대에 대비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트럼프 후보의 당선을 축하하면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공조를 더욱 굳건히 하자는 내용의 축전을 보냈습니다.
최동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예상을 깨고 트럼프 후보의 당선이 유력해지자 청와대는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열었습니다.
방위비 분담금 증액 요구와 한미 FTA 재협상 압박 등 트럼프 시대가 한국의 안보와 경제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 참모들에게 경제 안보 분야에 대한 긴급 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북핵 미사일 위협이 날로 고조되고 있는 엄중한 상황임을 감안해 인수위 단계부터 미 차기 행정부와의 협력관계를 조기에 구축하여주기를 바랍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트럼프 당선인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 당선인에게 축전을 보냈습니다.
대선 승리를 축하하면서 앞으로 북한 문제 등 현안 해결과 한미 동맹관계 발전을 위한 양국 간 공조를 더욱 굳건히 해나기를 기대한다는 내용입니다.
박 대통령은 관례에 따라 조만간 트럼프 당선인과 전화통화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와 새누리당도 긴급 당정회의를 열고 분야별로 범정부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24시간 가동하면서 트럼프 시대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청와대도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를 긴급하게 열어 대책을 논의하는 등 트럼프 시대에 대비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트럼프 후보의 당선을 축하하면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공조를 더욱 굳건히 하자는 내용의 축전을 보냈습니다.
최동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예상을 깨고 트럼프 후보의 당선이 유력해지자 청와대는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열었습니다.
방위비 분담금 증액 요구와 한미 FTA 재협상 압박 등 트럼프 시대가 한국의 안보와 경제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 참모들에게 경제 안보 분야에 대한 긴급 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북핵 미사일 위협이 날로 고조되고 있는 엄중한 상황임을 감안해 인수위 단계부터 미 차기 행정부와의 협력관계를 조기에 구축하여주기를 바랍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트럼프 당선인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 당선인에게 축전을 보냈습니다.
대선 승리를 축하하면서 앞으로 북한 문제 등 현안 해결과 한미 동맹관계 발전을 위한 양국 간 공조를 더욱 굳건히 해나기를 기대한다는 내용입니다.
박 대통령은 관례에 따라 조만간 트럼프 당선인과 전화통화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와 새누리당도 긴급 당정회의를 열고 분야별로 범정부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24시간 가동하면서 트럼프 시대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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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혁 기자 vivad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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