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트램 전복…5명 사망·50여 명 부상
입력 2016.11.10 (07:36)
수정 2016.11.1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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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영국에서 전기 노면 전차 즉 트램이 선로를 이탈한 채 넘어져 5명이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영국에서 발생한 최악의 트램 사고라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런던 김덕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영국 런던 인근의 한 도시.
노면 전차, 즉 트램이 선로를 이탈한 채 넘어졌습니다.
트램 안에 갖힌 승객을 구조하기 위해 구조대원들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 이 트램을 타고 출근길에 나섰던 시민 가운데 5명이 숨졌습니다.
또 50여 명이 부상을 당했고 이 가운데 일부는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샘(인근 주민) : "정말 큰 소리가 났고 몇 초 동안 끌려가는 소리도 났는데 차가 충돌한 것 같았어요."
아직 정확한 사고 원인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당시 집중 호우가 내리는 가운데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운전자를 체포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녹취> 테레사 메이(영국 총리) : "정부는 충격적인 사고 수습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처를 할 것입니다."
노면 위 전기 열차인 트램은 유럽에서 안전한 교통수단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영국에서 발생한 최악의 트램 사고라고 전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
영국에서 전기 노면 전차 즉 트램이 선로를 이탈한 채 넘어져 5명이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영국에서 발생한 최악의 트램 사고라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런던 김덕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영국 런던 인근의 한 도시.
노면 전차, 즉 트램이 선로를 이탈한 채 넘어졌습니다.
트램 안에 갖힌 승객을 구조하기 위해 구조대원들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 이 트램을 타고 출근길에 나섰던 시민 가운데 5명이 숨졌습니다.
또 50여 명이 부상을 당했고 이 가운데 일부는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샘(인근 주민) : "정말 큰 소리가 났고 몇 초 동안 끌려가는 소리도 났는데 차가 충돌한 것 같았어요."
아직 정확한 사고 원인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당시 집중 호우가 내리는 가운데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운전자를 체포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녹취> 테레사 메이(영국 총리) : "정부는 충격적인 사고 수습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처를 할 것입니다."
노면 위 전기 열차인 트램은 유럽에서 안전한 교통수단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영국에서 발생한 최악의 트램 사고라고 전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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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에서 트램 전복…5명 사망·50여 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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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10 07:39:28
- 수정2016-11-10 09:21:51
<앵커 멘트>
영국에서 전기 노면 전차 즉 트램이 선로를 이탈한 채 넘어져 5명이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영국에서 발생한 최악의 트램 사고라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런던 김덕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영국 런던 인근의 한 도시.
노면 전차, 즉 트램이 선로를 이탈한 채 넘어졌습니다.
트램 안에 갖힌 승객을 구조하기 위해 구조대원들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 이 트램을 타고 출근길에 나섰던 시민 가운데 5명이 숨졌습니다.
또 50여 명이 부상을 당했고 이 가운데 일부는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샘(인근 주민) : "정말 큰 소리가 났고 몇 초 동안 끌려가는 소리도 났는데 차가 충돌한 것 같았어요."
아직 정확한 사고 원인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당시 집중 호우가 내리는 가운데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운전자를 체포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녹취> 테레사 메이(영국 총리) : "정부는 충격적인 사고 수습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처를 할 것입니다."
노면 위 전기 열차인 트램은 유럽에서 안전한 교통수단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영국에서 발생한 최악의 트램 사고라고 전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
영국에서 전기 노면 전차 즉 트램이 선로를 이탈한 채 넘어져 5명이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영국에서 발생한 최악의 트램 사고라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런던 김덕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영국 런던 인근의 한 도시.
노면 전차, 즉 트램이 선로를 이탈한 채 넘어졌습니다.
트램 안에 갖힌 승객을 구조하기 위해 구조대원들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 이 트램을 타고 출근길에 나섰던 시민 가운데 5명이 숨졌습니다.
또 50여 명이 부상을 당했고 이 가운데 일부는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샘(인근 주민) : "정말 큰 소리가 났고 몇 초 동안 끌려가는 소리도 났는데 차가 충돌한 것 같았어요."
아직 정확한 사고 원인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당시 집중 호우가 내리는 가운데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운전자를 체포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녹취> 테레사 메이(영국 총리) : "정부는 충격적인 사고 수습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처를 할 것입니다."
노면 위 전기 열차인 트램은 유럽에서 안전한 교통수단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영국에서 발생한 최악의 트램 사고라고 전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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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원 기자 kim05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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