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브릭스 모델’로 SUV 시장 공략
입력 2016.11.10 (07:37)
수정 2016.11.1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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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브라질 시장을 노린 승용차를 개발해 4년 만에 시장점유율 10%를 기록한 현대차가 이번에는 중국, 인도, 러시아에 이어 브라질에 내놓은 '브릭스 모델'로 SUV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박영관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중남미 최대 규모인 상파울루 모터쇼에서 현대자동차가 SUV 자동차인 '크레타'를 공개했습니다.
중국과 인도, 러시아에 이어 브라질에서 판매되는 이른바 '브릭스 모델'입니다.
<인터뷰> 올리베이라(자동차 전문기자) : "브라질에서 소형 SUV 시장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판매도 늘고, 소비자의 관심도 커지는 추세입니다."
브라질 소비자를 겨냥해 개발한 HB20 승용차가 큰 인기를 끌면서 현대차는 4년 만에 시장점유율을 10%로 끌어올렸습니다.
'브릭스 모델'인 크레타도 브라질 시장을 겨냥해 앞뒤 디자인을 새롭게 바꾸고, 가솔린과 에탄올 두 가지 연료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마티네즈(현대차 브라질법인 이사) : "2012년에 나온 HB20이 브라질 시장에서 혁신적이었던 것처럼 크레타도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겁니다."
브라질 자동차 시장에서 SUV 차량 판매 비중은 지난 2010년 7.6%에서 지난해에는 15%로 두 배 가까이 커졌습니다.
현대차는 크레타 출시를 통해 승용차 시장에서의 돌풍을 SUV 시장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입니다.
상파울루에서 KBS 뉴스 박영관입니다.
브라질 시장을 노린 승용차를 개발해 4년 만에 시장점유율 10%를 기록한 현대차가 이번에는 중국, 인도, 러시아에 이어 브라질에 내놓은 '브릭스 모델'로 SUV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박영관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중남미 최대 규모인 상파울루 모터쇼에서 현대자동차가 SUV 자동차인 '크레타'를 공개했습니다.
중국과 인도, 러시아에 이어 브라질에서 판매되는 이른바 '브릭스 모델'입니다.
<인터뷰> 올리베이라(자동차 전문기자) : "브라질에서 소형 SUV 시장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판매도 늘고, 소비자의 관심도 커지는 추세입니다."
브라질 소비자를 겨냥해 개발한 HB20 승용차가 큰 인기를 끌면서 현대차는 4년 만에 시장점유율을 10%로 끌어올렸습니다.
'브릭스 모델'인 크레타도 브라질 시장을 겨냥해 앞뒤 디자인을 새롭게 바꾸고, 가솔린과 에탄올 두 가지 연료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마티네즈(현대차 브라질법인 이사) : "2012년에 나온 HB20이 브라질 시장에서 혁신적이었던 것처럼 크레타도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겁니다."
브라질 자동차 시장에서 SUV 차량 판매 비중은 지난 2010년 7.6%에서 지난해에는 15%로 두 배 가까이 커졌습니다.
현대차는 크레타 출시를 통해 승용차 시장에서의 돌풍을 SUV 시장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입니다.
상파울루에서 KBS 뉴스 박영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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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브릭스 모델’로 SUV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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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10 07:41:12
- 수정2016-11-10 09:21:51
<앵커 멘트>
브라질 시장을 노린 승용차를 개발해 4년 만에 시장점유율 10%를 기록한 현대차가 이번에는 중국, 인도, 러시아에 이어 브라질에 내놓은 '브릭스 모델'로 SUV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박영관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중남미 최대 규모인 상파울루 모터쇼에서 현대자동차가 SUV 자동차인 '크레타'를 공개했습니다.
중국과 인도, 러시아에 이어 브라질에서 판매되는 이른바 '브릭스 모델'입니다.
<인터뷰> 올리베이라(자동차 전문기자) : "브라질에서 소형 SUV 시장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판매도 늘고, 소비자의 관심도 커지는 추세입니다."
브라질 소비자를 겨냥해 개발한 HB20 승용차가 큰 인기를 끌면서 현대차는 4년 만에 시장점유율을 10%로 끌어올렸습니다.
'브릭스 모델'인 크레타도 브라질 시장을 겨냥해 앞뒤 디자인을 새롭게 바꾸고, 가솔린과 에탄올 두 가지 연료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마티네즈(현대차 브라질법인 이사) : "2012년에 나온 HB20이 브라질 시장에서 혁신적이었던 것처럼 크레타도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겁니다."
브라질 자동차 시장에서 SUV 차량 판매 비중은 지난 2010년 7.6%에서 지난해에는 15%로 두 배 가까이 커졌습니다.
현대차는 크레타 출시를 통해 승용차 시장에서의 돌풍을 SUV 시장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입니다.
상파울루에서 KBS 뉴스 박영관입니다.
브라질 시장을 노린 승용차를 개발해 4년 만에 시장점유율 10%를 기록한 현대차가 이번에는 중국, 인도, 러시아에 이어 브라질에 내놓은 '브릭스 모델'로 SUV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박영관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중남미 최대 규모인 상파울루 모터쇼에서 현대자동차가 SUV 자동차인 '크레타'를 공개했습니다.
중국과 인도, 러시아에 이어 브라질에서 판매되는 이른바 '브릭스 모델'입니다.
<인터뷰> 올리베이라(자동차 전문기자) : "브라질에서 소형 SUV 시장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판매도 늘고, 소비자의 관심도 커지는 추세입니다."
브라질 소비자를 겨냥해 개발한 HB20 승용차가 큰 인기를 끌면서 현대차는 4년 만에 시장점유율을 10%로 끌어올렸습니다.
'브릭스 모델'인 크레타도 브라질 시장을 겨냥해 앞뒤 디자인을 새롭게 바꾸고, 가솔린과 에탄올 두 가지 연료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마티네즈(현대차 브라질법인 이사) : "2012년에 나온 HB20이 브라질 시장에서 혁신적이었던 것처럼 크레타도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겁니다."
브라질 자동차 시장에서 SUV 차량 판매 비중은 지난 2010년 7.6%에서 지난해에는 15%로 두 배 가까이 커졌습니다.
현대차는 크레타 출시를 통해 승용차 시장에서의 돌풍을 SUV 시장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입니다.
상파울루에서 KBS 뉴스 박영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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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관 기자 pyk09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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