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트럼프 정책, 새로운 기회 될 수도”
입력 2016.11.10 (12:08)
수정 2016.11.1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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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트럼프 후보의 당선으로 미국의 보호무역 주의가 강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정부가 전망했습니다.
미국 과의 경제 협력 방안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홍희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트럼프 당선인의 인프라 투자 확대, 제조업 부흥 등 정책 방향이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 요인이 될 수 있다"며 적극적으로 투자 확대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부총리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현안점검회의에서 트럼프 당선인의 분야별 공약을 통해 수출·통상 등에 대한 영향을 분석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유일호(경제부총리) : "경제 협력 파트너로서 호혜적 관점에서 윈윈할 수 있도록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정부와 기업, 씽크탱크 등 다양한 협력 채널을 가동하겠습니다."
유 부총리는 또, "필요할 경우 시장안정 조치를 신속하고 단호하게 취하겠다"며 "거시경제금융회의도 확대 개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우선 한미 자유무역협정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를 위해 양자채널을 강화하고 미국 의회와 업계 등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주요 20개국, 세계무역기구 등과 보호무역 확산 저지를 위한 국제공조도 병행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외환보유액과 외화유동성, 외채상황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가계부채 등 대내 위험요인도 철저히 관리해 나갈 방침입니다.
한편,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미국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하는 한미 재계회의 총회에서도 양국의 재계 인사들이 만나 트럼프 당선인의 정책 방향과 이에따른 경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KBS 뉴스 홍희정입니다.
트럼프 후보의 당선으로 미국의 보호무역 주의가 강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정부가 전망했습니다.
미국 과의 경제 협력 방안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홍희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트럼프 당선인의 인프라 투자 확대, 제조업 부흥 등 정책 방향이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 요인이 될 수 있다"며 적극적으로 투자 확대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부총리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현안점검회의에서 트럼프 당선인의 분야별 공약을 통해 수출·통상 등에 대한 영향을 분석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유일호(경제부총리) : "경제 협력 파트너로서 호혜적 관점에서 윈윈할 수 있도록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정부와 기업, 씽크탱크 등 다양한 협력 채널을 가동하겠습니다."
유 부총리는 또, "필요할 경우 시장안정 조치를 신속하고 단호하게 취하겠다"며 "거시경제금융회의도 확대 개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우선 한미 자유무역협정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를 위해 양자채널을 강화하고 미국 의회와 업계 등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주요 20개국, 세계무역기구 등과 보호무역 확산 저지를 위한 국제공조도 병행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외환보유액과 외화유동성, 외채상황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가계부채 등 대내 위험요인도 철저히 관리해 나갈 방침입니다.
한편,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미국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하는 한미 재계회의 총회에서도 양국의 재계 인사들이 만나 트럼프 당선인의 정책 방향과 이에따른 경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KBS 뉴스 홍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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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일호 “트럼프 정책, 새로운 기회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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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10 12:11:53
- 수정2016-11-10 13: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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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후보의 당선으로 미국의 보호무역 주의가 강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정부가 전망했습니다.
미국 과의 경제 협력 방안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홍희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트럼프 당선인의 인프라 투자 확대, 제조업 부흥 등 정책 방향이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 요인이 될 수 있다"며 적극적으로 투자 확대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부총리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현안점검회의에서 트럼프 당선인의 분야별 공약을 통해 수출·통상 등에 대한 영향을 분석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유일호(경제부총리) : "경제 협력 파트너로서 호혜적 관점에서 윈윈할 수 있도록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정부와 기업, 씽크탱크 등 다양한 협력 채널을 가동하겠습니다."
유 부총리는 또, "필요할 경우 시장안정 조치를 신속하고 단호하게 취하겠다"며 "거시경제금융회의도 확대 개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우선 한미 자유무역협정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를 위해 양자채널을 강화하고 미국 의회와 업계 등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주요 20개국, 세계무역기구 등과 보호무역 확산 저지를 위한 국제공조도 병행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외환보유액과 외화유동성, 외채상황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가계부채 등 대내 위험요인도 철저히 관리해 나갈 방침입니다.
한편,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미국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하는 한미 재계회의 총회에서도 양국의 재계 인사들이 만나 트럼프 당선인의 정책 방향과 이에따른 경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KBS 뉴스 홍희정입니다.
트럼프 후보의 당선으로 미국의 보호무역 주의가 강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정부가 전망했습니다.
미국 과의 경제 협력 방안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홍희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트럼프 당선인의 인프라 투자 확대, 제조업 부흥 등 정책 방향이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 요인이 될 수 있다"며 적극적으로 투자 확대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부총리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현안점검회의에서 트럼프 당선인의 분야별 공약을 통해 수출·통상 등에 대한 영향을 분석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유일호(경제부총리) : "경제 협력 파트너로서 호혜적 관점에서 윈윈할 수 있도록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정부와 기업, 씽크탱크 등 다양한 협력 채널을 가동하겠습니다."
유 부총리는 또, "필요할 경우 시장안정 조치를 신속하고 단호하게 취하겠다"며 "거시경제금융회의도 확대 개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우선 한미 자유무역협정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를 위해 양자채널을 강화하고 미국 의회와 업계 등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주요 20개국, 세계무역기구 등과 보호무역 확산 저지를 위한 국제공조도 병행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외환보유액과 외화유동성, 외채상황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가계부채 등 대내 위험요인도 철저히 관리해 나갈 방침입니다.
한편,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미국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하는 한미 재계회의 총회에서도 양국의 재계 인사들이 만나 트럼프 당선인의 정책 방향과 이에따른 경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KBS 뉴스 홍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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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정 기자 hj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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