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장녀 ‘이방카’…대통령 당선 일등공신
입력 2016.11.10 (23:10)
수정 2016.11.10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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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치 인맥이 없던 트럼프 당선인은 자신의 선거 캠프를 가족들로 채웠는데요.
특히 장녀인 이방카는 트럼프를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며 당선에 큰 공을 세웠습니다.
고아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선거 전날 유세 현장에서 트럼프 당선인이 가족에게 감사 인사를 건넵니다.
<녹취>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당선인) : "선거 운동 기간 저를 가장 많이 도와준 건 가족입니다. 가족이 저의 전부입니다. 최고의 조력자들입니다."
그러면서 옆에 서 있던 장녀 이방카를 연단에 세웁니다.
<녹취> 이방카 트럼프(도널드 트럼프의 장녀) : "아버지는 여러분들, 또 모든 국민들을 위해서 미국을 위대하게 만들 것입니다."
미모에 뛰어난 언변까지 갖춘 이방카는 트럼프의 비밀병기로 불렸습니다.
여성 혐오 발언으로 비판을 받던 아버지를 적극 변호했고,
<녹취> 이방카 트럼프 : "아버지의 회사에는 남성보다 여성 임원이 더 많습니다. 또 여성들은 차별없이 일한 대가를 받고 있습니다."
음란발언 녹취 공개 파문 때도 전면에 나섰습니다.
<녹취> 이방카 트럼프 : "(음란발언 녹취 공개로) 아버지가 정말 당황했어요. 저는 물론이고, 미국인들에게 사과하셨어요."
또 유급 출산휴가 확대 등 여성과 보육 관련 정책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이방카는 공식 직책을 맡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트럼프의 막후 참모 노릇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고아름입니다.
정치 인맥이 없던 트럼프 당선인은 자신의 선거 캠프를 가족들로 채웠는데요.
특히 장녀인 이방카는 트럼프를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며 당선에 큰 공을 세웠습니다.
고아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선거 전날 유세 현장에서 트럼프 당선인이 가족에게 감사 인사를 건넵니다.
<녹취>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당선인) : "선거 운동 기간 저를 가장 많이 도와준 건 가족입니다. 가족이 저의 전부입니다. 최고의 조력자들입니다."
그러면서 옆에 서 있던 장녀 이방카를 연단에 세웁니다.
<녹취> 이방카 트럼프(도널드 트럼프의 장녀) : "아버지는 여러분들, 또 모든 국민들을 위해서 미국을 위대하게 만들 것입니다."
미모에 뛰어난 언변까지 갖춘 이방카는 트럼프의 비밀병기로 불렸습니다.
여성 혐오 발언으로 비판을 받던 아버지를 적극 변호했고,
<녹취> 이방카 트럼프 : "아버지의 회사에는 남성보다 여성 임원이 더 많습니다. 또 여성들은 차별없이 일한 대가를 받고 있습니다."
음란발언 녹취 공개 파문 때도 전면에 나섰습니다.
<녹취> 이방카 트럼프 : "(음란발언 녹취 공개로) 아버지가 정말 당황했어요. 저는 물론이고, 미국인들에게 사과하셨어요."
또 유급 출산휴가 확대 등 여성과 보육 관련 정책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이방카는 공식 직책을 맡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트럼프의 막후 참모 노릇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고아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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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장녀 ‘이방카’…대통령 당선 일등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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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10 23:13:11
- 수정2016-11-10 23:39:36
<앵커 멘트>
정치 인맥이 없던 트럼프 당선인은 자신의 선거 캠프를 가족들로 채웠는데요.
특히 장녀인 이방카는 트럼프를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며 당선에 큰 공을 세웠습니다.
고아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선거 전날 유세 현장에서 트럼프 당선인이 가족에게 감사 인사를 건넵니다.
<녹취>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당선인) : "선거 운동 기간 저를 가장 많이 도와준 건 가족입니다. 가족이 저의 전부입니다. 최고의 조력자들입니다."
그러면서 옆에 서 있던 장녀 이방카를 연단에 세웁니다.
<녹취> 이방카 트럼프(도널드 트럼프의 장녀) : "아버지는 여러분들, 또 모든 국민들을 위해서 미국을 위대하게 만들 것입니다."
미모에 뛰어난 언변까지 갖춘 이방카는 트럼프의 비밀병기로 불렸습니다.
여성 혐오 발언으로 비판을 받던 아버지를 적극 변호했고,
<녹취> 이방카 트럼프 : "아버지의 회사에는 남성보다 여성 임원이 더 많습니다. 또 여성들은 차별없이 일한 대가를 받고 있습니다."
음란발언 녹취 공개 파문 때도 전면에 나섰습니다.
<녹취> 이방카 트럼프 : "(음란발언 녹취 공개로) 아버지가 정말 당황했어요. 저는 물론이고, 미국인들에게 사과하셨어요."
또 유급 출산휴가 확대 등 여성과 보육 관련 정책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이방카는 공식 직책을 맡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트럼프의 막후 참모 노릇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고아름입니다.
정치 인맥이 없던 트럼프 당선인은 자신의 선거 캠프를 가족들로 채웠는데요.
특히 장녀인 이방카는 트럼프를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며 당선에 큰 공을 세웠습니다.
고아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선거 전날 유세 현장에서 트럼프 당선인이 가족에게 감사 인사를 건넵니다.
<녹취>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당선인) : "선거 운동 기간 저를 가장 많이 도와준 건 가족입니다. 가족이 저의 전부입니다. 최고의 조력자들입니다."
그러면서 옆에 서 있던 장녀 이방카를 연단에 세웁니다.
<녹취> 이방카 트럼프(도널드 트럼프의 장녀) : "아버지는 여러분들, 또 모든 국민들을 위해서 미국을 위대하게 만들 것입니다."
미모에 뛰어난 언변까지 갖춘 이방카는 트럼프의 비밀병기로 불렸습니다.
여성 혐오 발언으로 비판을 받던 아버지를 적극 변호했고,
<녹취> 이방카 트럼프 : "아버지의 회사에는 남성보다 여성 임원이 더 많습니다. 또 여성들은 차별없이 일한 대가를 받고 있습니다."
음란발언 녹취 공개 파문 때도 전면에 나섰습니다.
<녹취> 이방카 트럼프 : "(음란발언 녹취 공개로) 아버지가 정말 당황했어요. 저는 물론이고, 미국인들에게 사과하셨어요."
또 유급 출산휴가 확대 등 여성과 보육 관련 정책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이방카는 공식 직책을 맡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트럼프의 막후 참모 노릇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고아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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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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