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길목 집회…이중 차벽 설치
입력 2016.11.12 (21:55)
수정 2016.11.1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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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있는 곳은 청와대에서 불과 200m 정도 떨어진 곳입니다.
제 뒤쪽으로 청와대로 가는 길인데요, 시위대 행진이 허가된 지점은 이곳에서 600m 떨어진 경복궁역 사거리까지입니다.
청와대를 향한 성난 민심은 이 부근에서 3시간째 대통령 퇴진과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집회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경찰은 청와대 방향으로 이중 차벽을 설치한 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앞서 저녁 6시 40분쯤에는 일부 시위 참가자들이 경복궁역 사거리 방면으로 행진하다가 청와대에서 200 미터 정도 떨어진 청운동 새마을금고 앞까지 진출했는데요,
이들은 20여 분 동안 집회를 한 뒤 경복궁역 쪽으로 다시 이동했습니다.
현재 집회에 투입된 2만 5천여 명의 경찰은 집회 현장의 최소 인원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청와대 길목에 배치돼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 인근 청운동 주민센터에서 KBS 뉴스 옥유정입니다.
제 뒤쪽으로 청와대로 가는 길인데요, 시위대 행진이 허가된 지점은 이곳에서 600m 떨어진 경복궁역 사거리까지입니다.
청와대를 향한 성난 민심은 이 부근에서 3시간째 대통령 퇴진과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집회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경찰은 청와대 방향으로 이중 차벽을 설치한 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앞서 저녁 6시 40분쯤에는 일부 시위 참가자들이 경복궁역 사거리 방면으로 행진하다가 청와대에서 200 미터 정도 떨어진 청운동 새마을금고 앞까지 진출했는데요,
이들은 20여 분 동안 집회를 한 뒤 경복궁역 쪽으로 다시 이동했습니다.
현재 집회에 투입된 2만 5천여 명의 경찰은 집회 현장의 최소 인원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청와대 길목에 배치돼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 인근 청운동 주민센터에서 KBS 뉴스 옥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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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길목 집회…이중 차벽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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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12 21:56:33
- 수정2016-11-12 22:01:44
![](/data/news/2016/11/12/3376807_320.jpg)
제가 있는 곳은 청와대에서 불과 200m 정도 떨어진 곳입니다.
제 뒤쪽으로 청와대로 가는 길인데요, 시위대 행진이 허가된 지점은 이곳에서 600m 떨어진 경복궁역 사거리까지입니다.
청와대를 향한 성난 민심은 이 부근에서 3시간째 대통령 퇴진과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집회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경찰은 청와대 방향으로 이중 차벽을 설치한 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앞서 저녁 6시 40분쯤에는 일부 시위 참가자들이 경복궁역 사거리 방면으로 행진하다가 청와대에서 200 미터 정도 떨어진 청운동 새마을금고 앞까지 진출했는데요,
이들은 20여 분 동안 집회를 한 뒤 경복궁역 쪽으로 다시 이동했습니다.
현재 집회에 투입된 2만 5천여 명의 경찰은 집회 현장의 최소 인원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청와대 길목에 배치돼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 인근 청운동 주민센터에서 KBS 뉴스 옥유정입니다.
제 뒤쪽으로 청와대로 가는 길인데요, 시위대 행진이 허가된 지점은 이곳에서 600m 떨어진 경복궁역 사거리까지입니다.
청와대를 향한 성난 민심은 이 부근에서 3시간째 대통령 퇴진과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집회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경찰은 청와대 방향으로 이중 차벽을 설치한 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앞서 저녁 6시 40분쯤에는 일부 시위 참가자들이 경복궁역 사거리 방면으로 행진하다가 청와대에서 200 미터 정도 떨어진 청운동 새마을금고 앞까지 진출했는데요,
이들은 20여 분 동안 집회를 한 뒤 경복궁역 쪽으로 다시 이동했습니다.
현재 집회에 투입된 2만 5천여 명의 경찰은 집회 현장의 최소 인원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청와대 길목에 배치돼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 인근 청운동 주민센터에서 KBS 뉴스 옥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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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유정 기자 ok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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