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런던행 여객기 황새 떼 충돌…비상 착륙
입력 2016.11.14 (20:31)
수정 2016.11.14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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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서부 감비아에서 출발한 영국 런던행 여객기가 황새떼와 충돌해 비상착륙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지난 8일, 승객 170명을 태운 토마스쿡 여객기는 이륙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무리지어 날아가던 황새떼 50여 마리와 충돌했습니다.
당시 비행 중이던 승무원은 자신의 SNS에 '큰 소리와 함께 기내가 심하게 흔들렸다'라고 상황을 묘사했는데요.
당시 여객기 엔진에 적어도 13마리의 황새가 빨려 들어가는 등 양쪽 엔진이 모두 손상된 가운데, 조종사가 한쪽 엔진을 끈 채 급히 비상착륙을 시도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지난 8일, 승객 170명을 태운 토마스쿡 여객기는 이륙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무리지어 날아가던 황새떼 50여 마리와 충돌했습니다.
당시 비행 중이던 승무원은 자신의 SNS에 '큰 소리와 함께 기내가 심하게 흔들렸다'라고 상황을 묘사했는데요.
당시 여객기 엔진에 적어도 13마리의 황새가 빨려 들어가는 등 양쪽 엔진이 모두 손상된 가운데, 조종사가 한쪽 엔진을 끈 채 급히 비상착륙을 시도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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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24 주요뉴스] 런던행 여객기 황새 떼 충돌…비상 착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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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14 20:32:06
- 수정2016-11-14 20:37:12
아프리카 서부 감비아에서 출발한 영국 런던행 여객기가 황새떼와 충돌해 비상착륙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지난 8일, 승객 170명을 태운 토마스쿡 여객기는 이륙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무리지어 날아가던 황새떼 50여 마리와 충돌했습니다.
당시 비행 중이던 승무원은 자신의 SNS에 '큰 소리와 함께 기내가 심하게 흔들렸다'라고 상황을 묘사했는데요.
당시 여객기 엔진에 적어도 13마리의 황새가 빨려 들어가는 등 양쪽 엔진이 모두 손상된 가운데, 조종사가 한쪽 엔진을 끈 채 급히 비상착륙을 시도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지난 8일, 승객 170명을 태운 토마스쿡 여객기는 이륙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무리지어 날아가던 황새떼 50여 마리와 충돌했습니다.
당시 비행 중이던 승무원은 자신의 SNS에 '큰 소리와 함께 기내가 심하게 흔들렸다'라고 상황을 묘사했는데요.
당시 여객기 엔진에 적어도 13마리의 황새가 빨려 들어가는 등 양쪽 엔진이 모두 손상된 가운데, 조종사가 한쪽 엔진을 끈 채 급히 비상착륙을 시도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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