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안전띠 미착용 고강도 단속

입력 2016.11.15 (09:47) 수정 2016.11.1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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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이 안전띠 착용을 생활화하기 위해 고강도 단속에 나섰습니다.

<리포트>

버스 출발과 동시에 안전띠를 몰래 푼 이 남자.

차량이 전복 되면서 몸이 차 밖으로 튕겨나가 그 자리에서 목숨을 잃습니다.

중국 뉴스에서는 이처럼 안전띠를 매지 않아 큰 사고로 이어지는 영상이 자주 등장합니다.

그만큼 안전띠를 안 매는 사람이 많기 때문인데요,

중국 운전자의 안전띠 착용률이 30%에도 못 미친다는 최신 통계도 있습니다.

저장 성과 상하이 시는 지난달부터 안전띠 미착용 단속을 위해 고화소 CCTV를 설치했습니다.

모든 차량을 촬영하고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을 가려내 벌금을 내도록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시민 : "폐쇄 회로(CCTV)에 안전띠를 매지 않아 찍혔다는 문자를 받고 벌금을 내려왔어요."

선전 시는 초강력 단속을 벌이기로 유명한데요,

뒷좌석까지 의무적으로 안전띠를 착용해야 하는데 위반시 우리 돈 10만 원의 벌금을 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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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안전띠 미착용 고강도 단속
    • 입력 2016-11-15 09:48:45
    • 수정2016-11-15 10: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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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이 안전띠 착용을 생활화하기 위해 고강도 단속에 나섰습니다.

<리포트>

버스 출발과 동시에 안전띠를 몰래 푼 이 남자.

차량이 전복 되면서 몸이 차 밖으로 튕겨나가 그 자리에서 목숨을 잃습니다.

중국 뉴스에서는 이처럼 안전띠를 매지 않아 큰 사고로 이어지는 영상이 자주 등장합니다.

그만큼 안전띠를 안 매는 사람이 많기 때문인데요,

중국 운전자의 안전띠 착용률이 30%에도 못 미친다는 최신 통계도 있습니다.

저장 성과 상하이 시는 지난달부터 안전띠 미착용 단속을 위해 고화소 CCTV를 설치했습니다.

모든 차량을 촬영하고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을 가려내 벌금을 내도록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시민 : "폐쇄 회로(CCTV)에 안전띠를 매지 않아 찍혔다는 문자를 받고 벌금을 내려왔어요."

선전 시는 초강력 단속을 벌이기로 유명한데요,

뒷좌석까지 의무적으로 안전띠를 착용해야 하는데 위반시 우리 돈 10만 원의 벌금을 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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